[PD저널=엄재희 기자] 시청 흐름을 방해한 과도한 간접광고로 MBC 와 EBS 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 에는 간접광고 심의규정 위반으로 법정제재를, JTBC에는 그보다 약한 수위인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18일 방송된 MBC 는 출연자가 한 가전회사의 롤러블TV의 화면이 말려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와 짱이다” 등 음성과
[PD저널=장세인 기자] ‘유행은 20년마다 돌아온다’는 법칙을 입증하듯 2000년대 감성을 물씬 풍기는 예능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MBC '도토리 페스티벌'은 2000년대를 보낸 이들의 '흑역사'가 밀봉된 싸이월드 배경음악을 소환했고, 10일 첫 방송하는 tvN 은 엄마가 된 2세대 아이돌이 무대에 선다. 는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를 통해 2000년대 학생들의 3월 개강 감성을 선보였다. 레트로 콘텐츠가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지는 꽤 됐는데, '20년 주기'에
[PD저널=김승혁 기자] 2000년대 발라드 황금기를 이끌었던 SG워너비를 소환한 MBC 'MSG 워너비 프로젝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유야호가 남성 발라드 그룹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지난 17일 방송에선 SG 워너비가 출연해 변치 않은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석달동안 한자릿수를 기록하던 시청률은 이날 방송으로 10.4%(닐슨코리아 집계)로 치솟았고, SG 워너비의 라이브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떠오르면서 화제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