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선수 악플 도 넘었다'...네이버·다음, 스포츠뉴스 댓글 잠정중단 '스포츠 선수 악플 도 넘었다'...네이버·다음, 스포츠뉴스 댓글 잠정중단 [PD저널=이준엽 기자] 양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가 스포츠뉴스의 댓글창을 닫는다. 지난달 31일 숨진 배구선수 故 고유민 씨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도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날 자사 공식 블로그 공지를 통해 “최근 ‘악성’댓글의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 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며 “판단에 따라 ‘네이버 스포츠뉴스’에서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카카오도 다음스포츠 공지사항을 통해 “스포츠뉴스 댓글에서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News | 이준엽 기자 | 2020-08-07 16:56 다음 이어 네이버도 연예뉴스 '댓글' 닫는다 다음 이어 네이버도 연예뉴스 '댓글' 닫는다 [PD저널=이미나 기자]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오는 3월 중 연예뉴스의 댓글을 잠정 중단하고, 인물명 연관검색어를 폐지한다. 네이버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의 기술적 노력만으로는 연예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기에는 아직 부족함을 인정하고, 연예 정보 서비스의 구조적인 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연예뉴스 댓글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10월 포털 사이트 다음이 같은 내용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안을 내놓은 지 4개월여 만이다. 당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사망으로 악플과 언론의 무분별한 사생 News | 이미나 기자 | 2020-02-19 17:48 '악플' 거른다는 네이버 AI기술, '짱깨'·'맘충' 혐오표현 그대로 노출 '악플' 거른다는 네이버 AI기술, '짱깨'·'맘충' 혐오표현 그대로 노출 [PD저널=박예람 기자] 네이버가 악성 댓글을 거르기 위해 전체 뉴스에 클린봇 기능을 확대 적용한 뒤에도 혐오 표현이 담긴 악성 댓글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맥락 파악에 미흡한 AI기술로 혐오 댓글에 대응하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네이버는 지난 12일부터 AI기술을 활용해 욕설이 포함된 악성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인 '클린봇'을 전체 뉴스 영역에 확대·적용하고 있다. 설리 사망으로 '악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후 포털사이트 다 News | 박예람 기자 | 2019-11-27 12: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