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해휘 기자] KBS 와 MBC 등 6편이 237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총 여섯 편을 237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뽑았다.TV 시사교양 정규 부문에는 지난 11월 8일 방송된 KBS (연출 박융식 김명숙 문지혜 문주은, 작가 석영경)가 선정됐다. 장기화 되고 있는 홍콩 시위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홍콩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회는 “시
[PD저널=박예람 기자]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드라마의 포맷도 진화하고 있지만, 은 드라마 본령에 부합한 작품이다. 시청자들은 여전히 공감과 감동을 주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지상파의 위기 극복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1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은 KBS에도 '가뭄에 단비'같은 작품이었다. 6%로 출발한 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23.8%까지 치솟으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다. 꽤 오랫동안 대박 드라마를 내놓지 못했던 KBS는 으로 답답
▲ KBS 2TV / 7월 6일 오후 10시6일 첫 방송 되는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김우빈과 배수지는 각각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한류 대 스타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과 돈 앞에 무너지는,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
“고백하자면 나 역시 을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불신하고, 진실에 대해 회의하며, 어떤 온기도 향기도 느낄 수 없는 각박한 세상과 메마른 사람들에 절망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사랑을 응원하고 그 사랑에 위로 받고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드라마나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드라마니까 그렇지 뭐. 저건 영화잖아. 세상에 저런 사랑이 어딨어’ 조소하며 마음의 온도를 차게 식혀버렸었다. 그래서, 정말로 이번엔 사랑 타령 말고 다른 얘길 하려고 했다. 나조차 회의하고 있는 사랑 말고 다른 것. 그런데 또 나는, 내가
KBS 단막극 이 여름을 겨냥한 라인업으로 오늘(31일) 안방극장을 찾는다.은 31일 여름 시즌 첫 번째 라인업으로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를 선보인다. ‘귀신은 뭐하나’는 배우 이준, 조수향 주연의 심령멜로물로, 첫사랑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귀신은 뭐하나’ 후속으로는 8월 7일 공포물 ‘붉은 달’(극본 유영석, 연출 배경수), 8월 14일 재난 스릴러물 ‘라이브쇼크’(극본 김미정·김효진, 연출 김동휘),
KBS 단막극 이 오는 31일 여름시즌으로 컴백한다. 봄 시즌 방영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KBS는 올해 을 봄, 여름, 겨울 세 계절에 걸쳐 시즌제로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여름 시즌에는 심령 멜로, 호러, 성장,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다섯 편이 준비되어 시선을 끈다.오는 31일 첫 스타트를 끊는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는 주인공 천동의 첫사랑 무림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심령멜로물이다. 귀신이 되어 8년 만에 나타난 무림이 천동에게
지상파 방송 3사가 올 상반기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나 장르물, 또는 다소 무거운 소재로 생각거리를 던지는 법정물을 선보였다면, 올 여름에는 ‘환상의 콤비’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버무린 드라마로 시청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방송 3사가 최근 방영을 시작했거나 방송을 앞둔 드라마 (KBS)·
오는 26일부터 차례로 선보이는 새 드라마로 벌써부터 안방극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상반기 동안 KBS , SBS , MBC 등이 호평을 받았지만 이른바 ‘대박 드라마’는 나오지 않았다. 수목드라마는 엎치락 뒤치락 혼전세를 보였고, 후발 월화드라마들은 MBC
KBS가 천안함 편 불방에 대해 항의하는 현수막을 사무실에 설치했다는 이유로 제작진을 징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KBS PD들의 성토가 터져나오고 있다. ‘천안함’편을 제작한 강윤기 PD를 비롯한 9년 차 이하 PD 138명은 13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사측를 강하게 비판하며 김인
KBS 입사 10년 차 이하 PD(161명)와 기자(111명) 272명이 30일 성명을 내고 KBS 노동조합에 총파업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KBS PD들은 “언론 노동자 동지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방송법 개악을 막기 위해 파업투쟁을 시작한 지 5일 째에 접어들었다”며 “하지만 언론계의 맏형이라고 자칭하던 KBS의 투쟁
지난 17일 단행된 KBS 인사에 대해 KBS PD 15~19기, 25~34기 PD 223명이 성명을 내고 부당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을 준비하고 있는 20~24기 PD들도 인사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낼 예정으로 알려져 사실상 KBS 현직 PD 모든 기수에서 성명이 나올 전망이다. KBS 90년 4월 사태를 경험한 15, 16, 17기 PD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