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윤정 기자] 극심한 교통체증을 뚫고 가족을 만나러 가는 명절 귀성길. 라디오는 귀성 귀경길의 고단함을 달래고 유용한 교통 정보를 전달해주는, 꼭 필요한 친구다. 라디오에서 들리는 음악과 사연에 집중하다보면 주차장으로 변한 도로에서 겪는 답답함과 지루함을 날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청취자들은 다양한 곳에서 라디오를 켤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 '집콕'하거나 '추캉스'를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달라진 추석 풍경이 라
[PD저널=이미나 기자] 지난 18일 KBS 1TV 에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BC 에서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에 도전한 유재석은 지난 14일 tbs 원음방송 에 신인가수 자격으로 출연, 신곡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유산슬에 앞서 펭수가 있었다. 유명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왔다는 열 살짜리 펭귄 '펭수'는 소속사 격인 EBS를 근거지로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사 도장 깨기'에
[PD저널=이미나 기자] 최근 '듣는 콘텐츠'의 약진이 심상치 않다. 방송사는 물론 네이버와 같은 IT기업까지 '보는 콘텐츠'에 밀려 쇠퇴해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듣는 콘텐츠'에 주목하면서 오디오 시장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네이버가 지난 8월 출시한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는 라디오와 같이 24시간동안 편성된 음악·토크프로그램을 네이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퍼톤즈의 이장원, 워너원 출신의 하성운 등 호스트들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고 들려주는 형태 역시 여느 라디
최근 민주화·통일운동에 앞장섰던 사회 원로들의 조중동 종합편성채널 취재·기고·출연 거부 선언 이후 지식인들의 종편 불참여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교수·법조인·문화예술인 등 지식인 634명이 종편 불참 선언을 한 가운데 종교인·의료인들도 조만간 불참 선언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
▲ SBS / 2일 오후 10시 55분어느날 갑자기 이상해진 내 동생 - 동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내성적이었지만,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졌던 성실한 아이. 무관심한 척 했어도,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달려왔던 착한 내 동생. 그랬던 동생이 완전히 변했다. 서른 여섯, 한창 일할 나이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안에 틀어박
여기 두 명의 ‘웃기는’ 코미디언이 있다. 한 명은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숱한 유명인들을 성대모사가 가능한 ‘축복받은 성대’를 가진 김학도. 시트콤 〈프란체스카〉에서 “이게 뭐하는 시추에이션”으로 안방을 뒤집어 놓던 ‘안성댁’ 박희진. 목소리 연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한국판 를 표방하는 KBS드라마 채널의 8부작 미니시리즈 이 4월 2일 밤12시부터 방송된다. 전통적인 연속극이 아닌 매 회마다 다른 줄거리로, 모든 방송분을 네 달 가량의 촬영을 거쳐 사전 제작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영화 의 임경수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를 충무로 출
매번 연인에게 이별의 통보를 받으며 사랑의 쓴맛을 맛 본 29살의 노처녀가 다양한 연애 로망을 경험하며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드라마가 선보인다. KBS 드라마채널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극본 오현리 이효진, 연출 임경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렸다.100% 충무로 스태프로 채운 이 드라마는 〈도둑맞곤 못살아〉
사랑의 계절 봄, 향긋한 꽃 냄새를 안고 시청자들을 찾아올 8부작 로맨틱 연애 드라마가 나온다. 참신하고 신선한 주제의 케이블 드라마가 선보이고 있는 요즘, 100% 영화 스태프로 구성된 월메이드 로맨틱 연애 판타지 KBS 드라마채널 〈그녀의 스타일〉(극본 오현리·이효진, 연출 임경수)이 첫 방송 된다. 〈그녀의 스타일〉은 연애에서 매번 타짜를
유난히도 짧은 추석 연휴. 주말과 다를 바 없는 휴일에, 얇아진 지갑에, 치솟는 물가에 귀성길을 걱정하는 한숨이 여기저기서 새어나온다. 그래도 막상 연휴가 시작되면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도로 위 차량들은 옴짝달싹 못하고, 각종 터미널과 역들도 붐빌 터. 고민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막히지 않고 빨리 고향까지 다녀올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이처럼 귀성&mi
|contsmark0|한국방송협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2005년도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에 (방송예술분야) 등이 선정됐다. 저널리즘 분야에선 ‘도자기’가, 정보공익분야에선 마산·부산·울산·진주mbc가 공동제작한 청소년 토론프로그램 가 각각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contsmark1|부문별 우수작품상에는 △sbs (드라마) △mbc (보도tv) △cb
|contsmark0|‘초짜 예능pd’로서 마이너리티에 대한 애정은 당연|contsmark1| dvd이어 일본수출, 뮤지컬 제작 협상 중 |contsmark2||contsmark3|mbc 제작진들에게 지난 21일은 못 잊을 날이 될 듯하다. mbc 노조에서 뽑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백상예술대상 tv예능작품상과 여자연기상(코미디언 박희진)을 동시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