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PSB 개요2006년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피크타임에 영국의 PSB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의 비율은 다큐멘터리와 재현이 혼합된 형태인 사실적 프로그램(Factual Program)이 2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드라마가 25%, 엔터테인먼트가 18%, 뉴스 10%, 영화 17% 등의 순이었다. 사실적 프로그램(Factual Program)은
영 오프컴, 소수인종 미디어 사용 특별보고서누군가 나에게 영국유학을 통해 배운 가장 값진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인종(Ethnic) 문제에 대해 예민하게 사고하게 된 것을 꼽을 것이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내 전공이 인종, 성, 계급 차별의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오기 전까지 인종문제는 ‘나(=한국사회)’하고
단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침대를 뒤로해야 하는 평일과는 달리 침대 안에서 달콤한 잠의 마지막 자락을 놓고 싶지 않은 토요일 오전, 일본 TBS방송의 ‘오우사마노 브란치(王?のブランチ)’는 시청자들이 침대 안에서 늦잠과 타협하고 있을 무렵인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다. 오후 2시까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서 방송되는 총 4시간 30분짜리 초대형 정보 버라이
정신분석의 은밀한 시선 (라깡의 카우치에서 영화를 보다)박시성 / 효형출판 10여 년을 임상에서 활동해온 정신과 의사 박시성 교수가 40편의 영화를 통해 이미지에 관한 정신분석적 사고를 소개하고 무의식과 욕망에 관한 진실을 들려준다. 자끄 라깡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과 정신분석을 이론으로 전유했던 영화, 이 둘 사이의 다양한 화학적 작용과 반응을 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전자신문사가 미디어트렌드를 전망하고 IPTV 도입을 위한 정책현황 등을 진단,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2007 미디어트렌드 워크숍-IPTV 확산 전략’을 6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IPTV 입법 추진 현황, IPTV 시범사업 결과 및 실천 전략, 모바일 IPTV 기술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6일 오전 10시 30
KBS 〈뉴스9〉가 국내 최초로 내달 1일부터 디지털TV를 통해 HD 방송을 시작한다. KBS는 “고품질 고화질의 생생한 뉴스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기위해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최초로 메인 뉴스를 HD 고화질로 제작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4대3 SD 화면은 약 40만 화소를 사용하지만 16대9 HD 화면은 5배 정도인 2백만 화소를 사용하기 때문
언론광장이 ‘대통령과 언론’을 주제로 6월 포럼을 개최한다. 언론광장은 28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권력과 언론과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최영재 한림대 교수가 ‘대통령과 언론’을 주제로 발제하며, 안수찬 한겨레 노조 미디어국장, 이광엽 YTN 경제부 차장,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CODA)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협회장인 신현택 삼화트로덕션 대표를 비롯해 각 회원사 대표 그리고 김승수 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김환균 PD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30여 개 드라마 외주제작사가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CODA)'는 김종학프로덕션, 디에스피이엔티
이영훈 울산MBC TV제작부 PD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6학년 때 극장에 몰래 숨어 들어가 본 영화 ‘빠삐용’을 잊지 못한다. 누명을 쓰고 자유를 갈망한 한 인간의 고뇌. 그리고 주제가 ‘Free As Wind'가 흘러나왔을 때를 잊을 수 있다. ’빠삐용‘의 주제는 바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고뇌였을 것이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의 열연
김영진(KBS드라마1팀 PD) 이제 원고가 4고가 나왔고, 한번정도만 더 정리하면 완고가 나올 것 같다. 이에 영화 준비 이야기를 이번호로 끝내고 실제작에 들어갔을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기로 한다. 그런데 웃기는 것이 처음 시작하면서 해야할 이야기를 마지막에 하고 있다는 것이다.바로 제목에 관한 것이다.제목 정하기는 언제나 힘이 든다. 새내기 드라마 제작시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5.18과 6.10 민주화 운동이 이어지면서 최근, 국제 언론인 포럼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학술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다. 토론의 진행을 맡거나 발제를 하면서 우리의 현실이 이젠 국제적인 차원에서 보다 풍성한 대화의 자리를 이토록 깊게 가질 만한 지점까지 왔구나 하는 것을 절감할 수 있었다. 우리끼리의 이야기를 넘어 세계라는 공간
폭탄테러로 스페인군 6명 사망…내달 한국군 파병 ‘빨간 불’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24일 폭탄이 터져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소속 스페인 군인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7월 레바논 남부 UNIFIL로 파병되는 한국군의 안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5월 18일 레바논에 입국한 분쟁지역 전문가인 김영미(사진) PD가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