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에 있었던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정보공개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정보의 양이 급증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핵심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일례로 지난 7일 국회 문광위 전병헌 의원이 제기한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문제를 들 수 있다. 전 의원 주장의 핵심은 유통대
▶미디어 대충돌김강석 / 노마드북스 미디어 대충돌은 김강석 SBS 기자(멀티미디어팀장)가 펴냈다. 디지털 스파크가 일어나는 현장은 지상파TV, 케이블TV, IPTV, 인터넷 및 포털, DMB와 3, 4세대 이동통신 등 모바일, 신문과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산업 전반이 망라돼 있다. 이 책은 ‘미디어 대충돌’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이 적시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주최로 20일 오후2시 언론재단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바람직한 수신료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회장의 사회로 이남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강사가 ‘방송공공성과 수신료제도’, 김재영 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KBS 수신료제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이상요 KBS 정책기획센터
18일 한국 영화계 프로듀서, 기획·마케팅 프로듀서들의 모임인 ‘한국영화 프로듀서조합’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조합을 이끌 공동대표로 안훈찬 MBC프로덕션 영화기획팀, 신창길 청년필름, 안영진 미로비전 프로듀서를 선출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앞으로 영화 제작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관련사업 추진 및 영화계 내 프로
MBC 환경 콘서트 ‘함께 하는 꿈 2007’이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남산 N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의 진행은 배철수가 맡으며 이적, 성시경, 크라잉넛, 이승환 등이 출연한다. 출연가수들은 녹음된 반주 없이 밴드 라이브만으로 무대를 꾸미게 되며 특히 크라잉넛은 전곡을 언플러그드 연주에 맞춰 색다른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KBS 천안방송센터가 18일 오후 4시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돌입했다. 천안방송센터는 천안, 아산, 당진, 보령, 서천 등 충남 서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한다. KBS 대전방송총국은 17일 오후 9시 천안방송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20여 분 간 특집 뉴스를 진행했다.
EBS 교양문화팀 김한중PD출장에서 돌아와 사내메일을 열었다. 두가지 메일이 눈에 띄었다. 하나는 PD연합회에서 또 하나는 사내 인사팀에서 온 것이었다. ‘PD프로그라모그라피’ 입력을 재차 독려하는 연합회로부터의 메일, 그리고 다음주 창사기념식 10년근속자 시상에 참석하라는 내용의 사내메일이었다. 벌써 10년이라니…빠르다.지난 10년간의 프로그라모그라피를
“80년대 후반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의 삶의 동력은 분노와 증오였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한 후 일방적인 미움은 순화됐고, 사람을 바라보는 눈도 변했다”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위원장이 을 소개하며 한 말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 이 책을 접했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전세계 언론인 1000여명 참석…국내 언론인간의 경험 공유 중요성 깨달아최승호 MBC ‘W’ CP가 6월 6일~16일 미국에서 열린 IRE총회 참가 후기를 보내왔다. IRE(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미국 탐사기자,편집인협회)는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기자와 편집자들의 모임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조직이지만 이제는 전
김형찬 대중음악연구가 본인의 직업은 대중음악연구가이다. 해방이후부터 1980년대 정도까지의 한국대중음악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대중들은 어떻게 반응했으며 이 과정의 중심인 음악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당시의 기록, 음원, 악보 등을 수집하여 연구하고 이것을 강의, 저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이 과정에서 수입을 얻어 살아간다. ‘살만하냐?’라는 질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