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미나 기자] 생방송 문자투표 조작 의혹을 받던 CJ ENM 계열 채널인 Mnet 소속 PD 두 명이 지난 5일 구속됐다. 투표 조작과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가 '윗선' 으로 번지면서 CJ ENM의 공적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지난 7월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 격인 마지막 생방송 직후 시청자를 중심으로 제기된 문자투표 조작 의혹은 경찰 수사로 상당 부분 사실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지난 5일 법원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스타 PD로 발돋움했던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Mnet 20’s Choice’(엠넷 20초이스) 시상식에서 Mnet 관계자들이 여성 관객들에게 비키니 복장을 입고 입장할 것을 강제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Mnet 20’s Choice’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이니 드레스코트를 입고 올 것을 ‘권유’했
|contsmark0|지난 10월 후임 사장 선출을 위한 cbs 재단이사회 서면투표 과정에서 투표조작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규명하기 위해 지난 15일 재단이사회가 자체적으로 개최한 간담회가 결국 별다른 실체 규명 없이 이사 5인으로 수습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데 합의한 채 유야무야 마무리되자 노조와 교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contsmark1|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