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 =엄재희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17일 상암동 YTN뉴스퀘어 정문 앞에서 김백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YTN지부는 김백 사장의 일방적인 대국민 사과방송과 임면동의제 무력화, '돌발영상' 불방 등을 비판하며 사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4/15(월)-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회의 (오후 2시 30분, 방통위 회의실)◇ 4/16(화)-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전 10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PD저널 =엄재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10일 지상파 3사는 각자의 특색을 살린 개표방송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시청률은 MBC가 정통 개표방송으로 자리 잡은 KBS를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개표방송 는 최고 시청률 11.7%(전국)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KBS 는 최고 시청률 7.7%, SBS 은 최고 시청률 3.6%로 그 뒤를 이었다.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수를 보면
[PD저널 =엄재희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입틀막을 거부한다. 언론자유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연다. 언론노조 MBC·CBS·방심위 지부 등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규탄한 뒤 선전전을 벌일 예정이다.◇ 4/8(월)- 전국언론노동조합, '입틀막을 거부한다. 언론자유 보장하라' 기자회견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 4/9(화)-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과방송 창간 60주년 기념 행사'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전 10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
[PD저널 =엄재희 기자] 언론 노동자들이 3일 KBS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를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언론 노동자들은 윤 정부 집권 이후 언론자유가 크게 위축됐고 낙하산 사장이 내려와 방송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권력을 비판하는 방송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싶다고 토로했다.90여 개 언론‧시민단체가 모인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저지하고 공영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해 시민과 언론 노동자는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PD저널 =엄재희 기자]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시민 촛불집회가 열린다.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사태 이후 7번째로 열리는 이날 집회에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최근 불거진 'KBS 장악 문건' 논란과 YTN '언론장악 외주화', 방심위와 선방심위의 표적·정치심의 등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4/1(월)- SBS‧한국정책학회, ‘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평가 토론회’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지역문화정보융합연구소, ‘영상 분야 생성형 AI의
[PD저널=박수선 기자] OTT 사업자들이 앞다퉈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뛰어들면서 유료 중계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동안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보던 프로야구까지 유료 중계가 확정되면서 보편적 시청권 침해 논란까지 번지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은 스포츠PD들은 중계 유료화를 어떻게 바라볼까. 지상파와 KBSN, MBC 플러스에서 스포츠 기획·중계 업무를 맡고 있는 PD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의견을 물었다. 10명이 이메일로 답변을 보내왔는데, 스포츠 중계 플랫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PD저널=김준희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심위지부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2008년 舊방송위원회의 심의기능과 舊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통합되어 출범했다. 지난 16년 간 6명의 위원장과 42명의 위원들이 방심위를 거쳐갔고, 현재 류희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방심위원이 매주 방송과 통신의 내용 심의에 참여하고 있다. 방심위의 역사를 내부에서 경험한 직원으로서, 그리고 지금 류희림 체제에 저항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대표자로서 방심위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민원사주 의혹으로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와 경찰 수사 대상인 류희림
[PD저널=엄재희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월 10일, 방송사들이 치열하게 준비한 개표방송도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각 방송사는 저마다의 비장의 무기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실제 득표율과 0.2%밖에 차이 나지 않은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개표방송에선 누가 웃게 될까.역대 선거 개표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지켜온 KBS는 이번에도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개표방송을 내세웠다. 표심의 의미와 전망을 짚어주거나 결과 분석에 집중하는 차분한
[PD저널=엄재희 기자] YTN이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최대주주가 유진그룹으로 변경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날 주주총회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언론장악 부역자'로 비판받는 김백 전 YTN상무와 자사 부사장 등 6명을 새 이사로 제안했다. 유진그룹이 이사회를 새로 꾸리고 본격적인 경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YTN노조는 '언론장악 외주화'라며 반발하고 있어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3/25(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19
[PD저널=엄재희 기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1일 뉴스타파 리영희홀에서 YTN 민영화를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우정 계명대 교수가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에 대한 법적 문제점을 짚고, 채영길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언론자유의 독과점과 퇴행적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 3/18(월)- 언론현업단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해임 촉구 긴급 기자회견'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 3/19(화)-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전 10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
[PD저널=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얼굴이 익숙한 뉴스 앵커, 기자 등 언론인 출신들이 대거 출마했다. 비례대표 신청자까지 합하면 역대 최대 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TV조선 앵커 출신 신동욱, 박정훈, YTN 앵커 출신 호준석, 노종면, 경선에서 낙마한 MBN 출신 정광재, SBS 출신 손범규, KBS 출신 김기홍 등 너무 많아 헤아리기 쉽지 않다.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중앙, 지방의 언론인들의 수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정치계로 뛰어드는 언론인들의 입장과 비전은 각자 다르다.
[PD저널=박수선 기자] 정부가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유 제한, 재허가 제도 등 미디어 산업 분야의 규제를 대폭 푼다.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이하 융발위)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을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문체부·방송통신위원회 수장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융발위는 1년 여간 콘텐츠 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미디어 컨트롤 타워 설치와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는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내용이다.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발전방안에는 OTT·방송 사업자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