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파에 제작비 ‘허덕’ 협찬 의존도 높아 지역방송사들이 마련한 올해 기획 다큐멘터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키워드로 정리하면 ‘지역경제’ ‘먹을거리’ ‘지역생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방송사 역시 광고매출이 급감하면서 기획다큐멘터리를 줄이고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2008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자 격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방통심의위는 매월 각 방송사의 추천을 통해 접수되는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지상파방송 TV △지상파방송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총 4개 분야별로 ‘이달
한국PD연합회가 주는 제106회 이달의 PD상에 KNN특별기획 드라마(연출 문지용, 임혁규), TBC 환경기획 (연출 이상혁), CBS전북 (연출 이기완, 김진아), 등 3편이 선정됐다. 드라마·예능부문 수상작인 KNN 은 남해의 사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최시중)는 지상파방송사업자간 겸영제한 규정을 위반한 SBS와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사인 KNN에 대해 6개월 이내에 초과 지분 매각하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1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0월27일까지 초과 지분을 처분해야 하지만 유예기간이 만료됐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SBS와 KNN에
지역민영방송사 노동조합도 언론법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주요뉴스와 자체제작 프로그램 방송 시간에 진행자들이 검정색 옷을 입는 이른바 ‘블랙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방송은 29일부터 무기한으로 SBS 가 끝난 뒤 이어지는 지역뉴스 시간에 남녀 앵커 두 사람이 모두 검정색 옷을
방송영상콘텐츠의 산업화와 한류에 기여한 방송업체에게 수상하는 ‘2008방송영상그랑프리’ 대상에 를 제작한 삼화네트워크 신현택 대표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KBI측은 “는 최고 시청률 42.7%와 17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로 현재 일본과 대만 등 동남아 국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 김윤영·박흥석)가 선정하는 제5회 한국지역방송대상에 전주MBC가 제작해 방송한 2부작 HD다큐멘터리 〈풍요로운 시대의 종말〉(연출 유룡)이 선정됐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방송협회 28개 회원사 사장단과 심사위원단,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지역방송의 날 기념식이 경기악화로 축소돼 진행된다.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김윤영·박흥석)은 매년 지역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나가던 기념식 중계를 없애고 오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제5회 한국지역방송대상 시상식만 조촐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방송협회 관계자는 “최근 경기악화로 기념식에 들어
지역방송사들이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경남지역 MBC 계열사인 부산, 마산, 진주 MBC는 MBC본사와 제작사 스토리 허브와 공동으로 소설가 최인호 씨의 작품인 ‘제4의 제국’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제4의 제국’은 소설가 최인호씨의 인기소설로 삼국시대 또 다른 나라인 가야의 탄생과 소멸을
〈경향신문〉은 1,3면과 사설에서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무능력·무원칙·눈치보기로 민주당의 ‘잡탕식 행태’ 반복되고 있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제1야당으론 유례없이 당 지지율이 10%대에서 묶여 있고, 정체성이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던 KBS 창원총국의 대한민국 60년 특집 (연출 박덕선, 이지윤)가 ‘제10회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 이하 방문진)은 TV, 라디오, 특별상 부문에 출품한 50여개 지역방송사 100여편의
지난 10월 한달 동안 지상파방송 4사 가운데 전년 동기대비 광고매출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SBS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 이하 코바코)가 지난 10일 공개한 방송사별 신탁현황에 따르면 SBS TV의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광고매출은 139억원이 빠져나가 전년 동기대비 74.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SBS 라디오의 경우
10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연 확인 국정감사에서는 OBS 경인TV의 역외 재송신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서울지역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M이 신청한 OBS 재송신 승인건을 제때 처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 일부 의원들이 방통위를 몰아붙인 것이지요. C&M 계열의 서울지역 12
정부가 내년까지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를 마무리하겠다고 한 가운데 19개 지역 MBC 계열사와 9개 지역민영방송사로 구성된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김윤영·박흥석 이하 협회)는 정부에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에 앞서 지역방송을 비롯해 상업적으로 취약한 매체에 대한 생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현재 8조원대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63번지. 갑작스런 부산발령으로 제대로 된 거처 없이 동가숙(東家宿) 서가식(西家食) 생활을 하는 내가 임시거처로 기거하는 KBS 부산방송총국의 주소다.9월 17일, ‘보복성 인사’ 발령이 난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집나갔던 탕아의 갑작스런 귀향이었다. 부산총국의 선후배들은 “고생 많았다&rdqu
지역방송협의회는 4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대해 “대대적인 규제완화를 통한 친시장적인 방송정책으로 기존 지상파 방송에 대한 방송장악과 공공미디어 질서마저 뿌리 채 흔들려는 잔인한 음모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역방송협의회는 방통위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상파 방송 및 종합편성&m
부산지역 민영방송사 KNN과 한국정책방송(KTV)은 2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KNN 본사에서 ‘방송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NN 이만수 대표이사와 KTV 손형기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NN과 KTV는 △방송 프로그램 무상 교환 △방송제작에 필요한 각종 영상자료 지원&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