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심의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을 감안해 현재의 유료방송 채널보다 엄격한 심의 기준을 종합편성채널에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지난 8일 열린 ‘종합편성채널 심의 방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이재진 한양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ldquo
미디어생태계민주화를 위한 법·제도·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미디어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가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내건 2012년 미디어정책연속토론회를열고 있다. 지난달 27일 SBS미디어홀딩스가 광고판매대행사인 미디어크리에이트를 자회사로 편입 공시하면서 자사렙 출범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지난 10월 20일 통신심의국 산하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담하는 심의부서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이후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1일 해명에 나섰다. 야당과 언론·시민단체들은 방심위의 SNS 심의 전담팀 구성을 놓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꼰대형’ 심의를 하고 있다.” (10월 28일, 전병헌 민주당 의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의 예능 프로그램 심의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방심위원들이 진화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이해의 노력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잣대로 제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가 여당의 10·26 재·보선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파워 트위터리안(twitterian: 트위터 사용자) 3763명이 80만명의 트위터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데 대해 곽동수 한국 사이버대학교 교수는 28일 “오해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스피드 특집’ 편을 전체회의에 상정, 제재 수위를 논의키로 했다. 방심위는 이날 오후 3시 방송심의 소위원회(위원장 권혁부, 이하 방송심의소위)를 열고 이 프로그램의 김태호 PD와 사화경 CP(책임 프로듀서)를 출석시켜 의견을 들은 뒤 이
26일 재·보선의 막이 올랐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투표인증 샷’ 관련 지침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 관계자에 대해 투표장 바깥에서 투표했음을 알리는 인증 샷은 허용하면서도 대중에게 투표를 하라고 권유해선 안 된다는 등의 내용의 ‘투표인증 샷&rs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통신심의국 산하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담하는 심의부서(뉴미디어정보심의팀)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지난 20일 사실상 확정하고 이달 26일 입법예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두고 야당과 언론·시민단체에서는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비판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집중 단속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지난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SNS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담하는 심의부서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해 논란이다.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담하는 심의부서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지난 20일 사실상 확정해 논란이다.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에서 제작하는 ‘딴지 라디오’ 등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여론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심의팀을 두는 직제규칙 개정안을 20일 전체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음란물 폐해와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이 팀 신설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같이 정권에 비판적인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제하
MBC (연출 김태호)이 또 다시 심의 제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는 오는 19일 오후 방송 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스피드 특집’편(9월 17일 방송)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스피드 특집’편의
민주당 ‘종편에 특혜’ 미디어렙법안 철회 민주당이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 법안 제정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이 미디어렙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다시 선회했다. 4면 기사다. 세계는 “한나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1공영(KBS·EBS) 다민영(MBC·SBS 등)&r
영화 ‘도가니’ 열풍 속 언론의 무리한 취재가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영화 ‘도가니’ 개봉 이후 광주광역시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이 다시 가슴을 졸이고 있다. 잇따른 언론 보도로 피해자들의 공부방과 그룹홈 등 생활공간이 거의 노출되다
MBC (8월 27일 방송, 9월 3일 방송)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저속 언어 사용과 간접광고 등을 이유로 만장일치로 ‘경고’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은 현 정부 들어 9번째 제재를 받았다. ‘경고’ 결정은 ‘시청자에 대한 사과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 국정감사에서는 가수 윤도현씨가 MBC라디오 (이하 )에서 하차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정치적 배경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윤도현씨가 라디오 DJ에서 갑작스레 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출범 이후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이 한 해 평균 세 차례의 행정처분을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방심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출연자 막말 등을 이유로 에 대한 중징계를 예고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이하 문방위) 소속 전병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