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지상주의’를 선언한 OBS경인TV(대표 주철환). 시청자들의 따끔한 질책과 비판을 들어 보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과연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유근형의 전격TV소환〉(연출 강일석·김호영, 이하 TV소환)을 직접 진행하는 유근형 OBS 제작국장은 “기존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솔직한 비평과 프로그램의 개선
조선, 기자들이 6㎜동영상 촬영 ․ 방송진출 TF 구성중앙, 조인스닷컴에 ‘예행연습’ ․ 동영상 데스크 신설 주요 일간지들의 방송 준비는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일간지들은 케이블 채널 진출과 자체 동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방송 진출을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미 자회사의 PP(채널사용사업자, Program Provi
이명박 당선인의 방송통신위원회 설립법은 방송독립성 훼손법이다! 지난 21일,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함께 방송통신위 설립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한 130명의 한나라당 전체 국회의원들이 모두의 이름을 걸고 이 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법안의 내용을 보면 실망 그 자체다. 그동안 이명박 당선인의, 방송통신위원회를 설치함에 있어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오늘 오전 11시 첫 전파를 발사한다. 경기·인천 지역의 유일한 민영 방송사였던 iTV가 정파된 2004년 12월 31일 이후로 꼬박 3년만이다. OBS는 자체편성 100%를 약속하고, 고화질(HD) 프로그램 제작과 서울 및 수도권 역외 재송신에 사운을 걸었다. OBS는 HD 프로그램 비중을 전체 80% 비율까지 높이고, 케이
정병국 의원 “MBC 민영화는 국민주나 기업 컨소시움 형태로”“KBS는 수신료 인상 전에 구조조정부터” 는 내년 2월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는 미디어 정책에서도 철저한 시장주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그동안 내내 신문·방송 겸영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혀왔다. 박찬숙 의원은 “매체간 구분이 무너지는 세계적
바뀐 정권 아래 KBS, MBC의 운명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미디어 정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계, 특히 KBS, MBC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26일자 아침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일보는 1면에서 ‘11개 국공영채널 KBS 중심 통폐합… MBC 민영화·중간광고 허용 검토’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일보 1면 한국은 “이명박
한 가지 일에 50년을 종사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을만한 일이다. 인터뷰의 달인 ‘래리킹’이 그런 일을 해냈다. 타국의 방송인이지만 그는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이다. 맘씨 좋은 이웃 할아버지 같은 외양 때문이기도 하고, 또 멜빵과 뿔테안경으로 단장한 깔끔한 외모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친근감만으로 ‘토크쇼의 황제’라든가 ‘미국인이 가장 사랑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전체 득표 가운데 48.7%를 얻으며 제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개표 전부터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했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방송 3사는 누가 좀 더 빠른 당선 확실 결과를 내는 데 주력해 여전히 속보 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사 예측조사, 오차 범위 벗어나 개표가 마감된 6시를 기점으로 발표된 예측조사와
"오후 8시 5분부터 당선자라고 호칭" SBS가 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이명박 당선자에게 케이크 전달식을 하고 편파적인 내용의 보도를 내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개표 10% 미만부터 당선 확정을 기정사실화 해 언론사로서 신중치 못한 자세를 보인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SBS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유권자의 참여를 독
2007년 예능계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열풍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한 해였다. 출연자들의 모습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보여준다는 기획은 시청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고, MBC 을 필두로 KBS , MBC, SBS 등의 프로그
한겨레와 동아의 전혀 다른 시선 방송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상)의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주의’결정 취소와 KBS〈쌈〉에 대한 재심의 결정에 대해 한겨레와 동아가 엇갈린 시각을 나타냈다.한겨레는 “선거방송심의위가 ‘편파․졸속 심의’를 스스로 인정한 인정”했다고 보도한 반면 동아는 “방송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가 편파 논란이 제기
각 방송사들이 개표방송으로 분주하다. 각 방송사들은 ‘정확성’과 ‘신속성’으로 승부하기 위해 선거방송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선거방송 MBC가 가장 먼저 시작 올해는 개표방송 시작 시간이 빨라진다. 채널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일까. MBC와 SBS는 개표방송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가량 가량 앞당긴 오후 3시와 3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MB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