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친여 성향 인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새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 이사회가 MBC 경영진에 대해 강한 불신과 불만을 드러내며 자진 사퇴를 종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엄기영 MBC 사장이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천명해 주목된다. 새 방문진 이사진이 지난 10일 본격 임기를 시작한 이후 MBC 안팎에선 김우룡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차기환 이사는 최근 엄기영 사장이 방문진 업무보고에서 프로그램 공정성 확보 등의 실천 의지를 피력한 것과 관련해 31일 “방안을 낸다 해도 그것을 실천할 의지와 능력이 있을지 걱정 된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뉴라이트 출신의 여당 추천 이사인 차기환 이사(변호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
한국방송협회(회장 이병순)는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46회 방송의 날 축하연’은 2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오 국회의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방송의 날인 3일에는 ‘제36회 한국방
일본이 ‘변화’를 선택했다. 30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단독 과반수를 훨씬 넘는 압승을 거둬 1955년 이래 54년 동안 계속돼온 자민당 장기집권 체제를 끝내고 선거를 통한 첫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31일자 주요 아침신문들은 일제히 해당 소식을 1면 머릿기사로 내보냈다. 1면
▲ MBC / 31일 오후 9시 55분덕만은 일식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사라져 가는 순간 연무장 오른쪽 망루에 등장한다. 알천과 유신이 함께 등장하면서 미실은 이를 부딪치며 떨고 있다. 만명과 진평 마야 부인 모두 개양자의 주인공 덕만을 보며 감격스러워 한다. 마야는 덕만을 이끌고 와 백성들에게 쌍음의 출생 사실을 시인한다. 진평왕은
▲MBC / 30일 오후 5시 20분 ▣ 악보 못 읽는 인영이를 놀렸던 오빠밴드!그들의 진짜 실력이 들통나는 순간이 다가왔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혹독한 질문 세례가 쏟아졌던 오빠밴드. '오짜밴드'의 굴욕! 유마에가 무언가를 단단히 결심했다. 아침부터 모인 오빠밴드 앞에 놓여진 것은? 갑작스럽게 치러진 &l
29일(토) 오후 5시 15분 * 이석훈-김나영, 우리는 천생연분? 지난 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SG워너비 이석훈과 김나영의 소개팅 여행 2탄이 공개된다. 29일 방송에서는 김나영의 호감 여부를 가리는 '계란 깨기' 결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석훈-김나영의 소개팅 여행이 등장한다. 강원도의 한 휴양림에 도착한 김용준-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이번 달부터 19개 지역MBC의 HD(고화질) 재송신을 중단하고 SD(표준화질)로만 송출하는 것을 두고, 지역방송협의회와 스카이라이프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일 HD PP 채널을 신규로 론칭하면서 지역MBC 19개 채널의 HD 중복재송신을 중단하고 SD로 대체했다. 이에 대해 지역방송 노조 협의체인 지역방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의 ‘MBC 흔들기’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방문진은 최근까지 진행된 MBC 업무보고를 통해 경영진을 강하게 질타하고, “자정이 필요하다”며 경영진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가 하면, 〈PD수첩〉 등 비판보도 프로그램에 대해서 색깔론을 동원해 공세를 퍼붓기도 했다. 또
▲MBC / 28일 오후 11시 50분 미얀마를 휩쓴 제 2의 사이클론, 불법 도박 광풍 지금, 미얀마는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의 열기로 온통 뜨겁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시골 곳곳까지.. 어림잡아 미얀마 인구 절반 이상을 도박 광풍에 몰아넣은 것은 ‘두 자리 수’라는 이름의 불법 복권이다. ‘두 자리 수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7일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악법 원천 무효화를 위해 원내외 병행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9월 정기국회 등원을 선언했다. 정 대표는 정기국회 대책과 관련, ‘3대 위기’ 극복과 함께 “불법 날치기로 실패한 언론악법의
“MBC는 총체적인 문제가 있고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방송이다.” -김우룡 “경영진이 MBC에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 -김광동 “MBC를 언론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황당하다.” -남찬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가 MBC 보도프로그램과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