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 강동순 위원 감싸기 ‘급급’ 17대 국회가 마지막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도 지난 17일 문화관광부를 시작으로 방송위원회·EBS(18일), 언론중재위원회·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언론재단(22일) 등 방송·언론 관련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일정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대선정국과 맞물려 막말
[35] 방송광고 판매의 시청률 지상주의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문광위 소속 이광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지난 22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국정감사에서 2007년 7월까지 뉴스 대담토론 시사 다큐멘터리와 같은 사회교양프로그램의 판매율은 35%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p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드라마 시트콤
방송위원회가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유료 방송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부수적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로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정책방송(KTV) 등 4개 국공영 채널을 선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는 1면 톱과 5면에서 “방송위가 KTV, 국회방송, 방송대학TV(OUN), 아리랑 TV 등 4개를 보
“정통부 장관령인 시설 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MATV 선로를 허용하는 것은 상위 법률인 방송법에 위반된다. 이를 절차상 맞게 하려면 방송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도 SMATV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 신규 아파트나 공동주택 입주자가 위성방송 공동수신설비(SMA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텔레비전 공동시청 안테나
"언론노조 회계부정과는 무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수여하는 제19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 수상자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수상을 고사했다. ▲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신 전 위원장은 주최측에 보내온 글에서 "정치권력과 족벌사주, 용역 깡패의 폭력 등 어떤 세력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싸워 오신 동아투위 선배들과 10·24자유언론실천선언 그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가 22일 언론중재위원회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사실상 준(準)언론매체의 성격을 띠고 있는 포털 사이트의 규제를 위한 법적 토대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포털로 인한 각종 명예훼손 등 인격권 침해가 늘고 있는데도 여타의 인터넷 신문들과 달리 (포털은) 최소한의 피해
민주언론시민연합(대표 신태섭)이 주최하고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제7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가 사흘간의 축제를 마치고 21일 폐막했다.‘우리는 사고, 뭉치다’란 슬로건으로 서울 광화문 미디액트에서 열린 이번 영상제에선 19일 초청작인 〈닫힌 채널을 열어라〉의 상영으로 시작해 21일 폐막작인 〈슈퍼맨의 하루〉까지 사흘 동안 공모 당선작 26편과 초청작 6편이
7년 전 380억 원을 횡령하고 미국으로 몰래 출국한 BBK 김경준 전 대표가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 씨는 2003년 현지에서 체포돼 2005년 10월 송환 판결을 받았으나 인신 보호 청원을 제출하고 송환을 거부해 왔다. 그런데 그동안 인신보호 청원을 내고 항소심 절차를 진행 중이던
정부의 취재선진화방안에 따른 기자실 폐쇄로 기자들과 정부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이 자체 ‘취재환경개선 특별위원회’(특위)를 해체하고 본인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 ‘회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특위는 7월초부터 열정을 갖고 활동하면서 문제제기에 성
MBC와 KBS 2TV 민영화와 대기업의 방송 및 뉴스 부문 진입허용 등을 주장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보고서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이 거세다. 한국방송인총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의 언론단체와 언론노조 산하 MBC본부는 전경련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해 “방송이라는 공공영역을 침탈, 장악하려는 재벌의 음모를 규탄한다”
“정보공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자유와 취재접근권 보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법이다. 우리는 정부가 언론계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이고, 이를 조속히 제도화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PD연합회․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언론 4단체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정보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이 방송 7주년을 맞아 ‘청취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시선집중〉은 18일 오후 3시 MBC 경영센터에서 청취자 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질의응답, 방송 제작 현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청취자와의 만남’ 자리엔 PD와 작가들을 비롯한 제작진과 7년째 〈시선집중〉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아소 장관은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희망했다는 망언을 한 바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들은 언제까지 이런 자의 헛소리를 들어야 하는 걸까요? 여기서 자(者)는 ‘놈 자’ 자입니다.”-2005년 5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2000년 10월 23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지평을 확장하며 등장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연출 유경민·임재윤, 매일
조선은 대선 후보 5명이 모두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 브리핑룸을 반대한다”고 보도했다.조선은 A5면 1면을 모두 할애해 취재 선진화 방안에 대한 5명의 대선 후보 입장을 각각 실었다.조선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정동영 통합신당 후보, 이인제 민주당 후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 등에게 ▲ 통합브리핑센터 처리 ▲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