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새 이사진 선임 결정을 앞두고 ‘밀실 내정’ 논란에 따른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48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이 지난 29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30일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PD연합회)도 방문진 이사 ‘밀실 내정&r
‘날치기’ 언론법 저항 전방위 확산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날치기 처리에 대한 저항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광우병 촛불정국 때 출범한 지역별 촛불모임들은 잇따라 ‘반(反) 미디어법 촛불’로 진화하고, 대학생과 종교인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은 1면 ‘미디어법 저항 전
* 꽃보다 시장! 일본을 뜨겁게 달군 꽃미남 구마가이 시장 일본 지바시의 시청은 한 달 전부터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일본 최연소 꽃미남 시장 구마가이 도시히토(31)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 구마가이 시장은 50년 간 장기 집권해 온 자민당의 아성을 깨고 최초의 민간시장으로 당선됐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의 정치경력이라곤 시의회
방통위 ‘방문진 이사선정’ 돌연 연기 29일서 31일로 늦춰…내정설 파문탓인 듯 는 이민웅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공동대표가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의 내정 가능성을 폭로한 것을 계기로, 31일로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이사 선정에 관심이 쏠
사고뭉치 남편의 위험한 고백 *방송: 7월 30일(목) 저녁 6시 50분 ▣ 결혼 14년!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져온 남편의 위험천만한 고백들!▣ 경제관념 제로! 카드 돌려막기의 달인!남편의 사고 처리 수습은 항상 아내의 몫?!▣ 미안한 마음은 잠시! 힘들고 지친 아내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의 행동들!▣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아내
조선시대 제주 앞바다에 금발의 푸른눈 사나이가 떨어지다?! 트렌디사극 MBC ‘탐나는도다’29일 오후 2시 서울 학동 임펠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탐나는 도다(극본 이재윤 外, 연출 윤상호 홍종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상호감독과 주연배우 서우, 임주환, 황찬빈, 이승민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은 29일 오전 최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의 우려도 없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또 “국회 CCTV 자료와 관련자 진술 등의 자료가 이미 확보돼 있고, 최 위원장이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대체로 시인하고 있다&rdq
저작권 관리·감독 역할을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MBC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지난 2월 미디어산업 융합(신문·방송융합)의 필요성을 역설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해당 영상에 MBC 드라마 (이하 베바) 촬영 현장을 2초 가
정부 언론정책에 비판적인 언론인·언론단체에 대한 ‘옥죄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 당시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 관계자들이 여야 당직자·보좌관 등과 함께 본청에 진입한 것을 빌미로 언론관계법 날치기 처리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을 돌파하려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9년 8월 8일은 문화방송 텔레비전 개국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MBC의 창사기념일인 1961년 12월 2일은 라디오 개국일이다. 60년대 이래 TV 3사 정립기(鼎立期)를 주도한 (채널 11) MBC-TV 개국일인 8월 8일은 방송사적으로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창사 50주년을 앞둔 MBC가 2009년 8월 8일을
정부는 국회에서 날치기 처리돼 무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미디어법을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키로 하는 등 법 시행 절차를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방송법, 신문법, 아이피티브이(IPTV)법 등 ‘언론관련 3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공포안을 의결처리했다. 정부 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을 사실상 내정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그동안 언론·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돼온 사전 내정설, 공모 요식 행위설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공발연)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