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은 지난해 10월 6일 제작진 3명 가운데 2명이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등을 벌였다는 이유로 회사 측으로부터 해고와 정직 등의 징계를 받으면서 방송이 잠시 중단돼왔다. 그러나 당시 사측으로부터 6개월의 정직 징계를 받았던 임장혁 팀장
MBC기자·라디오PD “제작거부” ‘신경민·김미화 교체’ 반대투쟁 격화MBC 기자들이 9일 회사 측에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교체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또 라디오 PD들도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교체를 반대하며 이틀째 집단
최근 정가와 언론계 등에서는 '연차 휴가 얻어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까지 번져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리스트와 유력 언론사 대표 이름도 들어 있다는 고 장자연 씨 문건의 접대 리스트를 빗댄 것이지요.방송가에는 또다른 스캔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의 직원이 3
‘내조의 여왕’이 납신다, 길을 비켜라! ‘왕자’가 사라진 브라운관에 ‘여왕’이 납시었다. ‘F4’ 열풍을 불러일으킨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의 왕좌를 MBC 월화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연출 고동석·김민식, 극본 박지은)이 물려받았다. 〈꽃보다
총파업 등 대립으로 치닫던 YTN 노사가 지난 1일 전격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이로써 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정방송 사수를 외치며 260여 일 동안 이어진 YTN 노조의 투쟁도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노조의 투쟁 과정에서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 문제는 노사가 법원 판결에 맡기기로 함에 따라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았다. 노사가 합의 내용에 포함시킨 공정
808회, 생생이슈 방송 : 4월 7일 밤 11시 05분 ▣ 생생이슈 전 직원의 약 60%, 197명 중 113명을 정리해고 하겠다고 밝힌 시화공단의 한 회사가 있다. 건설 중장비에 들어가는 유압콘트롤 밸브를 제조하는 파카한일유압.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를
“굴욕적인 합의다”, “노조의 백기투항이다”…. 지난 1일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사측과 한 합의를 두고 나온 비판들이다. YTN 노사는 상호 제기한 고소 등을 취하하고, 노조는 사장과 임직원에 대한 적대행위와 사장, 임직원, 간부의 업무수행에 지장이 되는 행동 또는 이와 유사한 행동을 하지 않기로
靑 행정관 등 3명 성접대 정황 포착 당초 알려진 청와대 김 모 전 행정관뿐 아니라 또 다른 행정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과장도 케이블방송 업체로부터 모텔 성접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은 “청와대 전 행정관 등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신촌 ㄷ 룸살롱 술자리에 동석했던 4명 중 청와대 장
“조합원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너무 짐이 된 것 같아 위원장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지난 달 24일 구속된 노종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이 2일 오후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열린 노 지부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석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분쟁을 벌여왔던 YTN
“이겨도 승리를 선포하지 않겠다. 져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겠다. 우리의 싸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YTN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의 특보 출신인 구본홍 사장이 선임되면서 시작된 노조의 ‘공정방송 사수 및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
YTN 노사가 1일 노종면 위원장 등 모든 노조원에 대한 사측의 고소 취하, 노조의 총파업 투쟁 중단 등에 전격 합의했다. 은 노조는 특히 구본홍 사장과 임직원의 업무수행에 지장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 지난해 7월 날치기 주총 이후 8개월여 동안 계속된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이 사실상 일단락됐다고 보
노종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의 구속적부심이 2일 오전 예정된 가운데 노 지부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2천만 900개 노동조합의 연대 조직인 유니(UNI) 아태지역 집행위원회는 지난 달 29일~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YTN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YTN 노조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니 아태지역 집행
또 다시 ‘8월 잔혹설’이 방송가를 휘감고 있다. 집권 2년차의 이명박 정부가 꾀하고 있는 언론 관련 법·제도 변화와 공영방송 구조개편 작업이 오는 8월을 정점으로 이뤄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방송·언론인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이 병행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는
회사로부터 허위경력을 기재하고 입사했다는 이유로 2007년 초 전주방송(JTV)에 근무하던 김춘영 PD의 해고가 부당한 조치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전국언론노조 전주방송 지부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 3부(신영철 대법관)는 김춘영 PD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한 서울고등법원 제5행정부의 항소심 결과가 법률적인 하자가 없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민주당이 30일 야당 의원 및 정권비판 언론인·네티즌에 대한 검찰 수사를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며 본격적인 대여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뒤 오후 박주선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청와대에 방문,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작성한 공개 항의서
방통위 출범 1년의 성적표방송통신위원회가 3월 26일 출범 1주년을 맞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통합 규제기구는 1995년 방송통신위성 무궁화1호를 쏘아올리기 전부터 논의돼온 것으로 1999년 방송개혁위원회에서도 제안됐으나 2006년 국무총리 산하에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뒤 이듬해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2008년 여야 합의로 '방송통신
지금으로부터 21년전인 1988년 1월 25일 ‘프로듀서’가 창간되었다. 초창기 회보인 ‘프로듀서’는 타블로이드판에 월간을 원칙으로 발행되었다. 초대 이형모 회장은 ‘일어나 빛을 발하자’는 제하의 창간사에서 “프로그램 제작에서 제작자 스스로도 성취감을 누려야 하겠지만 국민으로부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