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보궐선거에 노종면 앵커가 당선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2일 MBC 측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최종 통보한 가운데 MBC 측이 사과 명령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MBC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과 명령을 받아들일 거라는 예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MBC의 한 PD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KBS사원행동)이 11일 낮12시 KBS 본관 2층 민주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명박 정권의 초법적인 언론장악 시도에 대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오태훈, 고민정 아나운서 사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700여명의 사원들이 모여 “KBS인 똘똘 뭉쳐 공영방송 지켜내자! 공영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KBS사원행동)이 11일 낮12시 출범식을 갖고 이명박 정권의 초법적인 언론장악 시도에 대해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다.양승동 KBS PD협회장과 이광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청주지부장을 공동대표로 한 KBS 사원행동은 김현석 기자협회장, 이도영 경영협회장, 김병국 부산지부장, 정재준 경남
“명박이를 점지하신 삼신할미 반성하라” “업무태만 근무태만 저승사자 각성하라” “사장해임 원천무효 공영방송 못내준다” 8일 오전 KBS 이사회가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권고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는 5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사회가 열리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된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23명이 8일 오후 5시께 풀려났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성제 MBC 노조위원장, 성유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최용수 KBS PD 등은 KBS 이사회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이사회의
경찰은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을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열던 시민들을 막무가내로 진압했다. 경찰은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제 MBC 노조 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성유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그리고 현상윤, 최용수 KBS PD 등 20여 명을 무더기로 강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경찰이 8일 열리는 KBS 이사회를 앞두고 ‘초강수’를 뒀다. 경찰은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을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열던 시민들을 막무가내로 진압했다. 경찰은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제 언론노조 MBC 본부 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성유보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그리고 현상윤, 최용수 KBS PD
“대통령이 법률 위반하면 탄핵사유가 된다. 법에도 없는 해임권을 발동하면서까지 KBS 사장을 해임하는지 지켜보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6일 오후 7시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이 주최하는 ‘공영방송 사수 및 방송장악 규탄을 위한 촛불문화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집회에 참석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원에 대해 사측이 인사위원회 회부와 사법처리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가 6일 성명을 내 “폭압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장실을 지키려는 구본홍 씨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최시중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신태섭 KBS 이사를 ‘초법적’으로 해임하고,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들러리로 전락한 KBS 이사회 역시 자신들의 권한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장 해임 권고안’ 통과를 ‘초법적’으로 시도하더니, 헌법기관인 감사원마저 법을 무시하면
지난 4일에 이어 오늘(6일) 새벽‘기습 출근’을 감행한 YTN 구본홍 사장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의 농성이 오전 10시 40분 계속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구 사장은 오전 5시 30분경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이 부실경영과 인사권 남용 등의 책임을 물어 정연주 KBS 사장의 해임 요구를 의결한데 대해 각계에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언론계 안팎에선 ‘정치특감’의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는 7일 있을 KBS 이사회까지 격렬하게 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KBS본부 박승규 위원장을 제명하고 강동구 부위원장과 조봉호 사무처장을 해임한데 대해 KBS본부가 언론노조를 상대로 5일 서울중앙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KBS본부는 5일 발행된 특보를 통해 언론노조의 징계가 절차상 하자를 드러냈다며, 가처분 신청과 재판을 통해 박승규 위원장 등의 복권에 나설 것이라고
어제(4일) ‘기습 출근’해 노조의 반발 속에 5시간 만에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조합원들의 반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5일 KBS 본부 조합원들에게 담화문을 발송하고 박승규 본부장(제명)과 강동구 부본부장, 조봉호 사무처장(이상 해임)에 대한 언론노조의 징계조치와 관련해 “KBS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의”라고 설명했다. “KBS본부 임원들 ‘친정연주 vs. 반정연주’ 논리로 KBS 지키기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