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 이하 MBC본부)가 KBS 양대 노조의 동시 파업에 대해 “KBS 구성원의 결단을 응원한다”며 지지 성명을 냈다.
KBS 사장 임명·해임 제청권을 지닌 KBS 이사회에 특별 다수제를 도입하거나 독일의 공영방송사처럼 공영방송위원회를 통해 사장을 선임하는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해 정치적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MBC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권성민 PD에 대한 징계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MBC본부는 회사가 ‘상식 밖의 인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PD교육원(원장 장해랑)이 내달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상암동 KGIT 센터 4층 시네마홀에서 ‘중국 방송인과 함께 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한국PD교육원은 중국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 와 SBS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모으
SBS가 평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을 새 단장한다.
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의 170일 파업 당시 홍보부장과 기획홍보본부장을 지내며 김재철 전 사장을 대변한 이진숙 보도본부장이 노조에 대한 강경한 시각을 드러냈다.국민참여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선 이진숙 본부장은 “2012년 1월 김재철 전 사장과 보도국 간부들이 뉴스 시청률 올리자며 워크숍을 가졌는데 내부 구성원은 오히려 불공정한 뉴스라
2012년 MBC본부의 170일 파업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된 지 14시간 만에 업무방해 혐의로 피고인석에 앉은 정영하 전 MBC본부장과 집행부 4명(강지웅, 이용마, 장재훈, 김민식)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검찰 측이 파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영하 전 본부장에게 징역 3년, 집행부 4명에게 징역 2년을 구형을 내린 뒤였다.정영하 전 MBC
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본부)의 2012년 170일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는 무죄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MBC본부는 지난 1월 정영하 전 MBC본부장 등 노조원 44명이 MBC를 상대로 낸 해고 및 정직 무효 소송과 MBC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한 데 이어 국민참여재판에서도 이겼다. 특히 일반 시민이 배심원
MBC PD협회·MBC기자회 등 7개 직능단체가 길환영 KBS 사퇴를 촉구하는 KBS 기자들의 제작 거부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MBC PD협회·MBC 기자회 등 7개 직능단체는 27일 성명을 내어 “KBS 구성원들은 정의롭고 옳은 길을 걷고 있다. ‘청와대의 품’이 아닌 ‘국민의 품&rs
지난 2012년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MBC본부의 170일 파업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MBC노조 집행부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무죄를 판결했다.
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한송희, 이하 EBS지부)가 EBS 사옥 이전을 반대하고 이춘호 EBS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로비 투쟁에 돌입했다.EBS지부는 26일 오전 서울 도곡동 EBS 사옥 내에서 한송희 EBS 지부장과 조합 집행부는 “그동안 멈췄던 일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로비 투쟁 돌입을 밝혔다. EBS지부는 회사가 추
MBC의 170일 파업과 관련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린다.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406호에서 MBC본부의 업무방해혐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개최된다. 이날 재판에는 MBC측에선 이진숙 본부장 등이, MBC본부 측에선 최승호 전 MBC PD 등이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양측은 MBC 파업의 정당성 여부와 업무방해 혐의의 적용을 주요하게
EBS(사장 신용섭)와 CJ E&M(대표 김성수)이 애니메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7월 키즈 타깃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EBS와 CJ E&M은 23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공동 발굴 및 지원 △국내 애니메이션(TV 시리즈
대전MBC 계약직분회(분회장 길홍동)가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의 경우 정규직과 같은 취업규칙이 적용돼 임금과 수당을 지급받아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MBC 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투표가 22일 시작됐다.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또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본사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1인 1표씩 참여 가능하며,
MBC가 (연출 김대진·장준호, 극본 조은정) PD를 일방적으로 교체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단순히 ‘PD와 작가의 불화설’로만 치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드라마 시장에서 ‘작가의 입김’뿐 아니라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연출자
언론의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극에 달하면서 KBS와 SBS가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인정했지만, 지상파 방송사 중 MBC만 요지부동이다. 세월호 참사 한 달째인 지난 15일 공영방송인 KBS가 자사 보도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다는 리포트를 내보내고, 민영방송인 SBS도 유경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도의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