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CBS 대기자가 표준FM (오전 7시~9시) 진행자로 현업에 복귀했다. 지난해 6월부터 CBS 부산본부장을 지냈던 변 기자는 11일 첫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CBS 라디오는 11일 가을 부분조정을 통해 를 비롯해 표준FM ,
‘타블로 학력의혹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상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빌미로 인터넷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홍 IMI(인터넷 미디어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1일 평화방송(PBC) 에 출연해 “(타블로 학력의혹 사건에 대해) 국내 언론
지난해 KBS 에서 하차하며 ‘정치적 외압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방송인 김제동씨가 1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 KBS는 김씨가 오는 12일 토크쇼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 KBS에 따르면 1년 만에 KBS를 찾은 김제동
올해 노벨문학상 유력후보로 거론됐다 고배를 마신 고은 시인은 “그냥 하루가 지나갔습니다”라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YTN 라디오 에 출연한 고은 시인은 “우리 국민들이 (수상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선생님은 어떤 부분이 좀 아쉽나”라는 앵커의 질문에 “내가 이
KBS에서 해고된 연봉계약직 사원들이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소송이 잇따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전국언론노조 KBS계약직지부(지부장 홍미라)가 제기한 1차 소송이 기각된 데 이어, 같은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한규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계약직지부 조합원 6명이 제기한 3차 소송에 대해서도 기각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KBS이사회(이사장 손병두)의 수신료 인상안 합의처리가 불발됐다. 여야 이사들은 당초 수신료 인상안 처리 시한으로 정한 6일 이사회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는 여당 쪽 이사들의 ‘수신료 4600원-광고 19.7%’ 안과 야당 쪽 이사들의 ‘수신료 3500원-광고 현행유지(38.5%)’를 놓고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과 ‘KBS 수신료인상저지 100일행동’은 6일 KBS이사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KBS본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은 KBS의 수신료 인상 작태에 대해 더
병역 면제를 위해 생니를 뽑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가 기소 의견을 낸 가운데, 안경봉 위원장(국민대 법대학장)은 “피해자를 익명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여론재판 우려는 애당초 처음부터 배제됐다”고 말했다. 안경봉 위원장은 6일 CBS 에 출연해 ‘시민위원회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의 수신료 인상안 처리가 임박하면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당초 처리시한으로 알려진 6일 임시이사회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참여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이 참여한 ‘KBS 수신료인상저
국회 국정감사 증인들의 불참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신문들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외교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핵심 증인들이 모두 불참했다. 총리실 민간인 불법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의 수신료 인상안 논의가 파행을 빚고 있다. 여야 이사들은 지난 주말(2~3일) 대표단을 꾸려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당 쪽 이사들은 2500원인 수신료를 4600원으로 인상하고 광고 비중을 절반(20%)으로 낮추는 안을 제안했고, 야당 쪽 이사들은 광고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며 수신료를 3500원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정기 국회에 인상안이 제출되면 현실적인 조정(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인기 영합주의로 수신료 문제를 접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군현 부대표는 4일 평화방송(PBC)
지난달 29일 KBS 이사회를 박차고 나오며 수신료 논의 불참을 선언한 김영호 이사는 “KBS와 여당쪽 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을 너무 쉽게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야당 추천 김영호 이사는 “수신료 인상을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처럼 야당 이사들도 납득시키지 못한 인상안을 그대로 추진한다면 국민
EBS 새 PD협회장에 정윤환 PD가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정 PD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투표에서 94.3%의 찬성으로 제21대 EBS PD협회장에 선출됐다. 투표율은 87.8%(총원 151명 가운데 122명 참석)를 기록했다. 1995년 EBS에 입사한 정윤환 PD는 , ,
이번에도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가족애’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일일연속극 는 입양아의 가족 찾기라는 새로운 소재를 택했지만, 가족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전작과 맥을 같이 한다. 연출을 맡은 김명욱 PD는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ldq
KBS 이사회가 내달 6일까지 수신료 인상안 논의를 끝내기로 한 가운데,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여당 쪽 이사들이 강행처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 위원장은 30일 평화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어제(29일) 이사회에서 결론을 못 내려 유예된 상태지만, 이는 합의를 이끌기 위한 것보다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내달 6일 수신료 인상안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이사회를 앞두고 우려했던 강행처리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이사회는 지난 29일 오후 5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했지만, 여야 추천 이사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이사들은 각각 대표를 선출해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10월 4일 간담회를 거쳐 6일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