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과의 재송신 갈등으로 케이블 방송(SO)들이 16일 오후 3시를 기해 KBS 2TV 재송신을 중단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이날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고 SO들에게 이날 오후 8시까지 KBS 2TV 재송신을 재개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방통위는 16일 오후 8시까지 KBS 2TV 재송신을 재개하지 않은 SO
지상파 측과 재송신 대가 산정 비용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케이블(SO) 방송사들이 16일 오후 3시부터 KBS 2TV에 대한 방송신호 송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낮 1시 30분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중단 안내 자막을 송출한 후, 오후 3시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간에 진행되고 있는 재송신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가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을 위해 저작권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 측은 “케이블의 동시재송신 행위가 저작권 침해 행위라는 (법원 판결을) 인정할 수 없음에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분쟁을 조속히 종결시키고자 대
지상파와 케이블의 콘텐츠 재송신 협상이 15일 정오까지 연장됐다. 양측은 당초 지난 14일 자정을 기한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다시 한 번 기한을 연장했다. 지상파 측은 디지털케이블 신규가입자 1인당 280원의 재송신료를, 케이블은 지난 11월 지상파 측 대표로 김인규 MBC 사장이 구두 합의한 100원을 기준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이 협상 기한을 3일 연장해 14일까지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 12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를 집중 협상기간으로 정하고 재송신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한나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 처리 등 연이은 악재에 빠져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집권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식물정당’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3면 기사다. 한나라 위기대응 시스템 ‘불능’…내부서도 &l
지난 11월 28일 이후 중단됐던 케이블 TV의 지상파 고화질(HD) 방송 재송신이 5일 오후 6시 재개됐다. 케이블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HD방송 재개를 권고한 것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와 케이블 사장단을 불러 의견청취를 한 후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간 벌이고 있는 재송신 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일방적 중재가 오히려 시청자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오후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사업자 의견청취를 진행한 후 “양측이 일주일 동안 추가협상을 진행키로 했고, 이에 따라 협상재개 시점부터 지상파HD 방송 송출이 재개될 전망이며
케이블 TV의 지상파 고화질(HD) 방송 재송신이 이달 3일 오후께 재개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TV 업체 사장들을 불러 의견청취를 했다. 이어 양측이 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 중재 하에 재송신 대가 산정 관련 추가 협상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재송신 대가 산정 문제를 놓고 지상파 방송사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케이블 방송사들이 지상파 고화질(HD) 재송신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즉각 재송신을 재개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다. 방통위는 “내달 2일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 대표자를 불러 의견을 청취한 뒤 시정명령을 내릴 지 여부를 결정할
29일자 조선·중앙·동아는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 모습이다. 는 1~2면에 걸쳐 종합편성 채널 4곳 가운데 가장 앞선 채널번호 15번을 배정받았다고 보도했다. 중앙에 따르면 IPTV(인터넷TV)에선 jTBC는 15번 MBN은 16번, 채널A는 18번, TV조선은 19번을
콘텐츠 재송신 문제로 지상파 방송사들과 갈등을 보여 왔던 케이블(SO) 방송사들이 28일 오후 2시부터 지상파 디지털 HD(고화질) 방송 전송을 중단했다. SO들이 KBS 2TV와 MBC, SBS 지상파 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8VSB) 송출을 중단함에 따라, 케이블 가입자들은 저화질 아날로그 채널(SD) 시청만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방송 중단이 현실화하자
출구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간 재송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6월 2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등 침해중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지난 9일부터 디지털 케이블TV 신규 가입자에 대해 지상파 방송 HD프로그램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올림픽·월드컵 등 국민적 관심이 큰 행사에 대한 국민의 시청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방통위는 지난 7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보편적 시청권’ 보장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해 올림픽·월드컵 등 국민 관심 행사에 대한 국민의 시청권 보장을 강화하겠
민주당이 KBS 수신료에 대한 입장을 뒤집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경향신문 6면 기사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수신료를 둘러싼 민주당의 계속되는 좌충우돌에 원내지도부의 ‘불통·무기력’ 리더십이 압축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와 긴급
SBS와 KT스카이라이프가 13일 재송신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SBS는 지난 4월 27일 이후 중단해 왔던 HD방송 재송신을 조만간 재개키로 했다. 양측은 이날 새벽까지 밤샘협상을 통해 재송신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내용과 방송 정상화 일정 등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BS와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재송신 대가 산정
MBC의 스카이라이프 수도권 HD방송 중단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행정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BC가 지난 14일 스카이라이브 HD방송 중단에 이어 18일부터 SD방송 중단을 예고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15일 오전 “방송사업자 간 사적 계약 영역에 대한 자율적 결정을 존중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