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로 잘 알려진 윤한봉(59·사진) 민족미래연구소 소장이 27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윤한봉 소장 10여년째 앓아온 폐기종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온 윤 소장은 25일 폐 이식수술을 받은 뒤 병세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운명했다. 윤 소장은 전남대 농대 축산과에 재학중이던 1970
MBC가 부산·울산·마산·진주 등 영남지역 4사의 광역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4사의 조합원 49.3%가 광역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가 지난 13일~15일 광역화 해당사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146명(49.3%)이 찬성표를 던졌다. 또 중
지역 MBC와 지역 민영방송사들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가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IPTV 법안에 대해 "반지역적인 IPTV 법안을 제출하려 할 경우 지역방송인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면서 "서상기 의원은 지금 당장 지역과 지역방송을 무시하는 IPTV 법안 마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역방송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가 부산·울산·마산·진주 등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광역화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MBC 노조는 11일 특보를 발행, 13일~15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18일 중앙집행위원과 영남 4사 노조 집행부의 연석회의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MBC 노조는 앞서 5월
전주 MBC의 ‘한지, 이천년의 여정(연출 황일묵)'이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이하 방문진)는 대상을 수상한 ‘한지, 이천년의 여정(전주MBC, 황일묵)’을 포함해 TV 부문 9편, 라디오부문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 MBC의 ‘한지, 이천년의 여정(연출 황일묵)'이 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이하 방문진)는 대상을 수상한 ‘한지, 이천년의 여정(전주MBC, 황일묵)’을 포함해 TV 부문 9편, 라디오부문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 나이가 두렵진 않아요. 도태될까 겁나요.” -이ㅇㅇ(28)-(엊그제 밤 ,방바닥)열기(빨간볼락) 뱃살(사진)이 가자미식해 속에서 굼뜨게 익고 있다. 열기는 오늘 열기고 식해는 작년 식해다.부산 부평동 국제시장 죽골목 옆푼디에 있는 ‘함흥식 식해’ 할머니 작품이다. 가자미 알키는 다먹었다. 무와 양념이 열기랑 결합중이다.하얀 열기 배때기가 발갛게 물든
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수상자 20여명 참
부산·울산·마산·진주MBC의 광역화 추진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MBC는 5일 4개사의 광역화 추진 방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래 전부터 회자되기만 했던 광역화에 대해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 MBC 본사와 지역 4개사는 지난해 11월 광역화 TF팀을 구성하고 올해 3월 말까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 방안을 마
김기슭 (SBS PD) 24년 만의 귀향, 대구 보안부대로 개처럼 끌려간 지 24년만의 귀향, 우리는 스님의 귀향을 따라 나셨고, 스님은 끝내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 후 사흘간 술로만 지냈다고 했다. 아들도 사흘간 연락이 끊긴 채 술로만 지냈다. 방송이 나가고 한 주가 지나고 스님은 한 걸음에 서울에 오셨다. ‘진실화해위’에서 연락이 왔다는 것이다, 본
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작
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한국방송프로듀서상에는 실험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흥행이나 시청률에 치중하기보다 연출자의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는 총평이다.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서울 1945>는 일제시대, 해방공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당시 생활상을 통해 이데올로기 대립이 가
MBC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전 경영진의 유임을 결정하자 MBC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MBC는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엄기영 전 특임이사를 제외한 경영진 전원에 대해 유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문순 사장은 남은 1년간의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으며 정흥보 기획조정실장, 이완기 기술본부장 등도 재선임 됐다. MBC 노조로부터 ‘무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23일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개최했다. <관련기사 5~8면>최고상인 올해의 PD상에는 KBS 드라마 <서울 1945>에게 돌아갔다. 윤창범 PD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그 시대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에 대한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며 “집 나간 아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