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성준 앵커가 5개월 만에 를 떠난다. 그는 SBS의 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 논란에 대한 책임으로 보도본부장에서 물러난 데 이어 앵커까지 내려놓게 됐다.SBS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SBS 앵커진이 전면 교체된다”고 밝혔다. 평일 의 메인 앵커가 김성준 앵커에서 현재 주말 를 담당하고 있는 김현우 기자로 교체된다. 현재 평일 메인 앵커를 맡고 있는 최혜림 아나운서는 그대로 평일 를 진행한다.주말 를 진행했던 김현우 기자가 평일 로 자리를 옮기면서 주말 앵커진
SBS가 최근 논란이 된 SBS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보도 관련자들에게 징계 조치를 취했다. 김성준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보도국장, 뉴스제작1국장, 뉴스제작1부장과 취재기자 등이 징계의 대상이다.SBS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일 에서 보도된 ‘차기 정권과 거래?…인양 지연 의혹 조사’의 관련자인 김성준 보도본부장, 정승민 보도국장, 고철종 뉴스제작부국장,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 취재기자인 조 모 기자 등에 대한 징계를 논했다. 논의 결과 김 보도본부장은 보도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동시에 감봉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와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를 상대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OBS가 근로자들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위반, 임금체불 등의 불법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언론노조와 OBS 지부는 16일 OBS 김성재 부회장과 최동호 대표 등을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과 고발장을 공개했다. 언론노조는 OBS 사측이 그 동안 경영 부진을 이유로 근로자들을 상대로 임금삭감을 압박하거나 피케팅 등 노조활동을 한 노조간부
언론노조 SBS 본부(본부장 윤창현, 이하 SBS 본부)가 SBS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한 결과 ‘게이트 키핑(뉴스 결정자가 뉴스를 취사선택하는 과정)’ 전 과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 기사 발제‧보도 과정에서의 의도성이나 삭제 과정에서 외압은 전혀 없었다고도 밝혔다.SBS 본부는 15일 오후 ‘5월 2일 SBS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 보도 경위 진상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최근 논란이 된 보도가 이뤄지게 된 경위를 밝혔다. 보고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김성묵, 이하 방송소위)가 한 달째 야당 추천 위원들 없이 ‘반쪽짜리’로 열리고 있다. 여권 추천 위원 3인만이 참석한 채로 열리는 방송소위에서 심의위원들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야권, 여권, 문 전 대표 등의 표현은 모두 박근혜 정부 기준) 등 야권 인사들에게 비판적인 방송에 대해선 ‘그럴 수도 있다’고 넘어가는 반면 박 전 대통령 등 여권 인사들에게 비판적인 방송에 대해선 ‘방송사가 해명하라’고 요구하는 등 대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방심위원
일명 ‘태극기 집회’라고 불렸던 친박 집회에 참가자들이 돈을 받고 참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JTBC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을 수도 있게 됐다.방심위는 10일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김성묵, 이하 방송소위)를 열고 1월 26일 방송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의결 보류’가 결정됐다. 참석위원 전원이 이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에 문제가 있어 법정제재가 필요하고, 따라서 법정제재의 사전적 절차나 다름없는 제작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때문에 세월호 인양을 고의적으로 지연시켰다고 보도해 ‘왜곡 보도’ 논란을 일으켰던 SBS 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허영, 이하 선방위)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8일 오후 열린 선방위에서는 5월 2일 방송분의 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제8조 객관성 제1항과 제12조 사실보도 제1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절차다. 선방위가 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한 이유는 ‘보도가 선
‘‘The Last’라는 단어가 크게 다가왔다. 가수 인생에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전했다.’ -SBS 한 참가자의 글“무대에 오르는 사람들, TV 오디션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 모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문을 두드린다. 그들이 느끼는 절박함, 시청자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었다.”-SBS 박성훈 PD 인터뷰 중‘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고들 하지만, 진짜 끝이 났다. 얼마 전 최종 우승자 발표와 함께 막을 내린 (이하 K팝스타)
OBS 경인TV(대표 최동호)가 직원 13명을 정리해고한 가운데,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설치한 천막 농성장을 강제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는 “4월 14일 13명의 방송인이 대량 해고된 지 열흘 만인 24일 새벽, OBS가 (대주주) 영안모자 직원들로 하여금 OBS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천막 농성장을 강제 철거하기 위해 농성장을 급습하게 했다”며 “이런 막무가내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멈추고 대주주부터 OBS에서 정리하고 청산하라”고 촉구했다.사측이
지난 11일 발표된 ‘언론장악 부역자 명단’에 MBC 인사가 23명 포함된 것과 관련해, MBC(사장 김장겸)가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 등 언론노조 관계자 3명과 타사 기자 1명을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MBC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문화방송과 김장겸 사장, 백종문 부사장 등은 오늘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과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김연국 본부장, 조능희 전 (MBC) 본부장, 그리고 언론노조의 사실상의 기관지 역할을 해 왔던 의 강성원 기자 등 4명을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지난 13일 대법원이 MBC의 PD‧기자 전보 조치를 ‘무효’ 판결한 것과 관련해,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성명을 내고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한국PD연합회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3일 대법원의 부당전보 무효판결에 따라 MBC 김환균, 고성호, 이우환, 이영백, 한학수, 이춘근 등 6명의 PD와 임대근, 이정은, 박종욱 등 3명의 기자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됐다”며 “한국PD연합회는 대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하며, MBC의 유능한 PD와 기자들이 기나 긴 고통 끝에 현업으로 돌아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의 JTBC 태블릿 PC 보도 심의가 또 한 차례 연기됐다. 방송사가 대선후보 토론회와 개표방송 준비 등을 이유로 의견진술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방심위는 2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2016년 10월 24일, 12월 8일, 2017년 1월 11일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하고 JTBC 관계자로부터 의견진술도 청취하려 했으나, JTBC 측의 의견진술 연기 신청으로 심의하지 못했다. 방심위에서 법정제재의 가능성이 있을 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