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이 영상광고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tbs교통방송은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를 받기 시작했다.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은 사연을 접수 받아 영상광고 제작·방송을 무료로 지원하는 재능기부형식의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진행돼 올해 4회를 맞았다. 매년 20여 편의 사연을 선정해 광고로 제작·송출한다. 사연공모전은 개인과 중소기업, 영세소상공인, 전통시장상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자 등 영상광고를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과 단체라
필자는 일본에서 출판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고 있다. 15년 째다. 대학원에서는 대중 문화론을 배웠고, 작가로 글도 써서 책도 출간해보고, 한국의 거대한 업체와 일본 업체의 줄다리기에도 관여해서 골머리도 썩어보았다. 아직도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보니 평론가가 아닌 조금 다른 시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한국에 가끔 가거나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이 하나 있다. “요즘 일본은 어떤가요?” 솔직히 난처한 질문이고 폭력적으로도 느껴지는 질문이다. 여기에 폭력적으로 답을 한
“세월호 영령들 앞에, 세월호 유족들 앞에 언론은 대역죄인입니다. 여기 어린 영령들이 해맑은 눈망울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참담합니다. 반성하고 참회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언론인들이 또 한 번 반성하며 진실규명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14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 이하 언론노조)은 각 언론사의 위원장 및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관련 보도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보다 더 큰 재앙은 ‘
KBS ‘일베 기자’가 사내 구성원들에게 사과했다.13일 오전 KBS 사내게시판에는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42기 기자가 올린 것으로, 앞서 해당 기자는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KBS 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이야기를 방영한다. 오늘(11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방영될 ‘세월호 실종자 가족…멈춰버린 1년’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아홉 명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고통을 담았다. 제작진은 &l
■성완종 게이트= 검찰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새누리당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성 회장이 사망 전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미화 10만달러를 건네고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허태열 전 비서실장(당시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에게 경선 자금으로 현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폭로
신분사회 대한민국에 사는 최상류층의 세계, 풍문으로만 들었던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대대로 특권층이었던 한씨 집안에 아들 인상이 “출신 성분을 알 수 없는” 만삭의 여자 친구를 데려오면서 일대 풍파가 일어난다. 이로 인해 ‘그사세’에는 변화의 바람이 들이닥친다. ‘클라스’가 다른 그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가? ‘풍문 속 그 사람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가 보여주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감상해보자. 너네는 왜 부자야? 봄: “어쩌다 이렇게 큰 집에 살게 됐
▲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뉴스1 ■애국의 조건은 애국가와 국민의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애국3법’을 발의해 논란이다.지난 6일 이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례법’ 및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대한민국 국기법’ 개정법률안 등 ‘애국 3법&
CBS가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 을 8부작으로 제작, 방영해 파장이 일고 있다. 신천지 교단은 해당 방송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CBS 는 필요한 법적 자문을 마쳤으며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달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음식은 그 문화의 아이덴티티죠. 은 안방에 앉아서 전 세계를 탐험하고 여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 쇼’입니다.” 2008년 와 2015년 로 음식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이욱정 KBS PD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가 아
지난 2012년 95일간의 파업을 이끌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본부) 집행부 5명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16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 2012년 KBS 파업 관련 업무방해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집행부 5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어제 부산대학교에 간담회가 있어서 내려가던 길이었어요. 기차를 탔는데, 곱게 늙은 70대 어르신 두 분이 같이 타서는 옆줄에서 대화를 나누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세월호 때문에 나라꼴이 난리도 아니라고, 세월호 유가족들 한 게 뭐가 있다고 8억을 주냐고, 놀러가다가 사고 난 건데 왜 그리 난리냐고. 가슴이 쿵쾅쿵쾅 댔어요
지난 2월 7일 방송된 KBS 광복 70주년 특집 다큐 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중징계가 예고된 가운데, KBS PD협회가 “프로그램의 본질은 외면한 채 색안경을 끼고 해당 방송을 시종일관 좌편향 다큐로 몰아가고 있다”며 방심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KBS PD협회는 3일 성명을 통해 &ld
■“뜬금없는 배·보상 기준 발표, 비열한 정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가 희생자와 피해가족들을 돈으로 능욕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유가족들은 단체 삭발식을 갖고 정부 시행령 안을 즉시 폐기할 것과 참사 1주기 전에 세월호 인양을 공식 선언할 것, 그 때까지 모든 배·보
지난 설 연휴 큰 호응을 얻었던 MBC 파일럿 프로그램 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5일 안방을 찾는다.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특수 제작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음악 버라이어티로, ‘미스터리 음악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8일
정부가 발표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인들도 시행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 이하 언론노조)은 정부 시행령 안에 대해 “세월호 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시행령 안”이라며 “세월호 진실 찾기를 막겠다는 이 정권의 ‘발광
KBS 11개 협회가 ‘일베 기자’ 사태와 관련해 조대현 KBS 사장에게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KBS PD협회, 기자협회 등 11개 직능협회는 1일 ‘조대현 사장에게 드리는 공개 제안’을 통해 △이번 달 예정된 ‘한강 100도C’의 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