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광주 광산을 재보선 출마를 결심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진정성 논란에 “전에는 수사과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었다면 보다 넓게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고 판단해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의 제재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에서 박창신 천주교 원로신부를 인터뷰를 해 주의 처분을 받았던 CBS는 8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주의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CBS 변호를 맡은 정민영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변호사는 8일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교육부의 복귀 명령을 두고 교육부와 전교조가 갈등을 빚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전교조 입장을 존중하면서 실정법과 조화하는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첫 단추를 잘못 끼워 교육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CBS 라디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가에 대한 믿음과 기대는 무참히 무너졌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국가는 무능했고, 무책임했다.1980년 CBS에 입사해 30년이 넘게 언론인의 길을 걸어 온 변상욱 CBS 대기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드러난 국가 권력의 모습에 대해 “대한민국호는 우리가 믿고 우리가 밑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며 &ldquo
법의 심판대에 오른 ‘막장심의’·‘정치심의’가 줄줄이 패소 판결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부에 편향된 자세를 보였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구성과 자의적인 심의 기준의 문제를 사법부가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하지만 3기 방심위 앞에 놓인 패소 판결문이 변화의 계기가 될지는 미지수다. 오히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방송 공정성 등을 위반했다며 내린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방심위 제재 처분의 적법성을 다툰 소송에서 방심위가 전패하면서 출범을 앞둔 3기 심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은 13일 2010년 천안함 사건을 다룬 KBS ‘의문의 천안함, 논쟁은
사막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매일 대여섯시간은 버스를 탔으니 ‘관광’이라고 해야 맞나? 사막은 처음이었고, ‘관광’도 최초였다. ‘사막관광’이 그다지 내키진 않았는데, 하필이면 4~50 대 아저씨선배님들과 동행해야 했다. 사막과 아저씨와 관광버스라니…. ‘공짠데 할 수 없
국 연수단 뉴트리라이트 방문한국PD연합회(회장 홍진표) 2014년 PD대상 수상자 연수단이 2일 오전 9시 (현지시간) 미국 암웨이 뉴트리라이트를 방문했다.2014년 PD대상 수상자 미국 연수단 14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파크시에 위치한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 본사를 찾았다. 한국암웨이는 2002년부터 PD대상 수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로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방송심의제도 개선TF팀이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내정설이 돌고 있는 박효종 전 서울대 교수와 공안검사 출신인 함귀용 변호사의 임명을 반대하고 나섰다. 방송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달 7일 발족한 방송심의제도TF팀은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박효종 교수와 함귀용 변
CBS 라디오가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취자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봄 개편을 19일 단행한다.CBS는 “달라진 뉴스, 아침 시사 프로그램의 간판 자리매김‘을 이번 개편의 첫 번째 목표로 정하고 아침 시간대 편성을 조정했다”며 밝혔다.CBS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는 방송 시간을 30분 늦춰
새누리당이 지난 8일 KBS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상정한 것과 관련해 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일종의 사회적 합의를 반영하지 않은 무리수”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탄핵받았다는 생각이 들도록 박근혜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상황의 엄중함에 맞춰서 엄격하게 심판해야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