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로 예정됐던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발표가 미뤄졌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은 오는 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국회 예산안 심의 등으로 국가정잭조정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이날 심의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던 종합계획 발표 일정도 연기된 것이다.미래부 관계자는 “국가정책조정회의가 열리
지상파 방송사들이 정부가 5일 발표할 예정인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안의 재검토를 촉구했다.지상파 방송사업자들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와 한국방송인총연합회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점점 위축되는 방송환경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표방하는 방송산업을 통한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 종합계획안을 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정부의 방송 정책 추진계획이 담긴 ‘방송산업종합 발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 4사 정책본부장들이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4일 개최하고 이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의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지상파 4사는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안이 미래부 주도로 마련되면서 지상파 방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디지털 전환 특별법 제정 당시 약속한 지원책을 시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2008년 제정된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디지털전환 특별법)은 지상파 아날로그방송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디지털 전환 세부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다.방송협회는 2일 낸 성명에서
정부가 검토 중인 지상파의 중간광고 허용을 놓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가운데 한국방송협회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사업자들인 보수신문이 제기하고 있는 ‘지상파 광고 시장 독식’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방송협회는 15일 입장을 내고 “종편을 운영 중인 언론사들은 연일 기사를 통해 지상파의 매출은 몇 년 전과 비교해 큰 차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나친 상품 노출 등으로 비판을 받았던 간접광고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자율 규제에 나서기로 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부터 방송사와 학계, 광고주, 미디어렙사, 시민단체,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진행한 간접광고 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송협회는 조만간 세미나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부
정부가 ‘황금 주파수’ 700㎒ 대역 할당을 위한 논의에 돌입하면서 방송업계와 통신업계간 신경전도 달아오르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달 700㎒ 대역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린 공동연구반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700㎒ 대역 용도 지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반은 현재까지 두 차례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가 ‘지상파 재송신’을 놓고 또 충돌했다.현재 지상파 방송사들이 유료방송에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대가로 가입자당 280원씩 받고 있는 CPS의 산정 기준에 대해 유료방송사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유료방송사들은 의무 재송신 확대와 재송신 제도 개선을 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검토 중인 8VSB(지상파디지털전송방식) 확대 도입과 관련해 지상파 방송사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한국방송협회는 최근 미래부에 전달한 의견서를 통해 “지상파만 적용하고 있는 8VSB를 케이블방송까지 확대 도입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해왔던 디지털 전환 목표에 역행하는 정책일 뿐 아니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미방위)가 오는 14일부터 20일 동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 등 62개 정부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미방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세부일정과 주요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완료하고 본격 국감 준비에 돌입했다.■KT 관련
OBS 생존과 시청자 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책위원회(이하 OBS 공대위)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입구 사거리변 인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OBS공대위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렙 재고시에서 현행안을 재고시한 것과 관련해 OBS 생존권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인지역 시청자 주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미방위)가 4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3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관련 증인을 채택했다.이날 의결한 계획에 따르면 미방위는 오는 14일부터 20일 동안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등 62개 기관에 대해 국감을 실시한다. 국감 첫날인 오는 14일엔 정부과천청사에서 미래부 국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700㎒ 대역 주파수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반을 구성하고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미래부와 방통위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8명으로 700㎒ 대역 활용 방안 공동연구반을 꾸리고 오는 10월 4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공동연구
지역방송협의회가 송원근 전 MBC 사장의 지역방송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위촉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MBC 19개사와 지역민영방송 9개사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송원근 전 사장의 지발위원 위촉은 추천 단체의 자격 미달로 인한 원천 무효이며 당연히 위촉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며 &ldquo
50돌을 맞은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적인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서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방송산업 규제를 완화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방송인들과 직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는 2일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방심위는 이날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김수민 변호사(법무법인 영진) △전평국 경기대 교수 △박준순 경기대 교수 △김범식 송원대 교수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박재만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박정현 대한변호사협회 재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난시청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했다. 지상파 사장단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문기 장관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