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방송이어야 할 MBC가 자꾸 정권의 눈치를 보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이건 안 된다,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 달 정도 고심을 하다가 2월 말 파업에 동참하게 됐다.”(최일구 전 MBC 주말 앵커/2012년 170일 파업 동참 이유에 대해)지난 2012년 170일 파
지난 10월 17일 발생한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희생자 대부분이 학생들”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한 SBS , MBN , JTBC 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중징계’를
손석희 JTBC 보도담당이 제13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송건호 언론상’ 심사위원회는 “방송인 손석희가 프로그램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방송인으로 30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수상자의 업적과 사회적 영향력을 포함해 그동안의 활동을 두
지난 18일 MBN을 끝으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개사가 모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재승인을 받았지만, 출범 3년을 맞는 종편을 바라보는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JTBC가 ‘손석희 뉴스’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른 종편과의 차별화에 나섰지만 종편 4사 모두 방통위가 당초 내세운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게 대체적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계에서 주목받았던 신흥 강자가 사라졌다. 손석희 현 JTBC 보도부문 사장이 MBC 을 떠난 이후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던 CBS 의 진행자 김현정 PD마저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 앞으로 아침 시사프로그램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
손석희 현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진행을 그만둔 이후 MBC라디오 의 광고매출이 지난 16개월 동안 37억 원 이상 감소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석희 사장이 JTBC로 옮긴 이후 청취율 급감에 이어 광고 매출 부진 실태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
방송 1년을 맞은 JTBC ‘손석희 뉴스’가 유례없는 ‘100분 뉴스’를 선보이며 방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JTBC는 지난 22일 뉴스 개편을 통해 기존의 폐지하고 새로 신설한 (이하 )방송을 시작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가 22일 공개한 은 넓고 깊었다. 100분을 채운 보도의 양도 눈길이 갔지만 무엇보다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분석한 시도가 돋보였다.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겸 앵커가 오프닝에서 “이 추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뉴스 개편으로 신설된 메인뉴스 첫방송을 앞두고 “지금까지 JTBC 보도를 공중파와 종편을 포함해 다른 방송사와 비교우위나 열위에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서 “요즘 세상에 순진한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론과 정통 저널리즘만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의 개편이 또 한 번의 도약으로 이어질까.JTBC는 오는 22일 가을 개편을 맞아 메인뉴스 를 폐지하고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을 편성한다. 오후 8시에 자리를 잡고 있는 MBC 와 SBS 와의 정면대결인데다 방송뉴스의 100
요즘 안방극장 심야시간대는 JTBC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초 시사와 예능을 결합한 으로 처음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JTBC 예능 프로그램은 , , 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제 시청률 1% 안팎의 무시할 대상이 아니다.JTBC 인기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지상파 시청률을 웃도는 경우도 이젠 드물지 않다. 지난 15일 방송된 시청률은 4.964%(닐슨코리아 집계,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SBS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메인뉴스가 오는 22일부터 시간대를 8시로 앞당기고 방송 시간도 100분으로 늘린다. JTBC는 가을개편에서 보도부문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공격적인 편성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오는 22일부터 JTBC 를 페지하고 JTBC 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JTBC의 메인뉴스 개편은 통상 방송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침몰한 세월호 구조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인터뷰 한 JTBC (4월 18일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벌점 4점)를 결정했다. JTBC 의 해당 방송이 방송심의규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난 4일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방송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성 지표를 개발해 방송평가에 반영하고 방송심의규정의 공정성 조항 위반 시 감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언론계 안팎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 공정성 강화를 위한 장치가 되레 공정성을 해치고, 비판 저널리즘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세월호 심판론 프레임이 7·30 재·보선에서 야당을 침몰시킨 것일까. 재·보선 다음날인 지난 7월 31일 공영방송의 메인뉴스들은 그렇게 확신하고 있는 듯 보인다. 각각 어조가 조금 다를 뿐, 모두 여당의 경제 살리기 프레임에 세월호 심판론 프레임을 주장하던 야당이 패배했다고 말하고 있다.MBC “7&mi
국회의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가 부실화, 최악의 경우 결렬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29일 여야가 오는 8월 5~8일 실시하기로 했던 세월호 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대치를 계속하고 있는 탓이다. 현행법은 국회 청문회 7일 전까지 증인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내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날이 시한의 마지막이었다. 여야가 별도의 청문회 일정과
새누리당이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세월호 청문회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다이빙벨 보도 등에 대해 따지기 위함이다.새누리당 세월호특별법 태스크포스(TF)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 입법대책회의에서 “세월호 보도에 대한 여러 얘기가 있어서 청문회에 다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