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공모에 지원한 이진숙 워싱턴 지사장이 해직 언론인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함구한 채 사무실을 떠났다.이진숙 지사장은 21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 출석해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54분까지 45분가량 면접에 참여했다.MBC 사장 후보 면접을 끝낸 이 지사장이 사무실을 떠나려하자 취재기자와 카메라 기자 등 취재진에 둘러싸여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이
기획재정부가 20일 ‘낙하산 방지책’을 내놨지만 ‘낙하산 사장’에 대한 우려는 언론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있는 아리랑국제방송과 스카이라이프에선 낙하산 사장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최종 후보에 오른 인사들과 스카이라이프 사장 후보로 하마평에 거론되는 인물 중에 전문성이
MBC 최종 사장 후보군을 두고 ‘김재철 체제의 연장선’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김재철 전 사장 시절 후보들의 행보 때문이다. 특히 안광한 사장과 이진숙 지사장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신뢰성을 담보하기보다 ‘정권 눈치 보기’로 일관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이들은 노사 갈등이 고조될수록 강경 자세로
김종국 MBC 사장의 연임이 불발로 끝났다. 김 사장은 신임 MBC 사장 후보 공모에 지원했지만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가 후보로 추린 3배수안에 들지 못했다.정권 교체 이후 처음 MBC 사장으로 임명된 그는 “(사장)직을 걸고 공정방송을 실현하겠다”고 장담했지만 방문진과 구성원들의 신임을 얻지는 못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가 17일 오후 서울 율촌빌딩 방문진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자를 3배수로 압축한다. 신임 사장 공모 지원자 총 13명 가운데 3배수 압축에 포함된 후보자들은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뒤 이사들의 표결로 신임 사장이 내정될 예정이다. 이후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이 최종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지원한 김영희 예능본부 특임국장이 1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창조경제 사례를 발표하는 것을 두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이 신임 사장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하는 날이기 때문이다.김 국장은 이날 오전
지난 12일 마감된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출사표를 던진 13인의 지원자 중 ‘김재철 체제’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MBC 논설위원 출신의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방송과 언론이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는 상징적인 사건이 MBC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날 오
12일 마감된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3여명의 지원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사장 공모에는 ‘김재철 체제’ 인사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MBC 내부에서는 MBC의 공정성·신뢰성 회복에 ‘빨간불’이 커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MBC 신임 사장 공모 마감을 앞둔 가운데 신임 사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 임명되는 첫 MBC 사장인 만큼 초미의 관심사다.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사장 공모를 12일에 마무리 짓는다. 방문진은 오는 17일 후보를 3배수 압축한 뒤 면접을 거쳐 이사 투표를 통해 신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 간 MBC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방문진은 오는 17일 지원자들을 3배수 후보군을 압축한 뒤 21일 이사회에서 최종 MBC 사장 후보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최종 사장 후보는 주주총회를 통해 거쳐 선임된다.□ 2014년 2월 3일(월요일)- 방송문화진흥회
오는 2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종국 MBC 사장의 연임이 물 건너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지역사 통폐합이나 인사 과정에서 드라이브를 걸며 연임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출한 김 사장의 계획에 대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김종국 사장은 지난 20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
MBC의 후임 사장 공모 절차가 내달 3일부터 10일 간 진행된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는 이사회를 열어 MBC 사장 공모 일정과 절차를 확정했다. 김종국 MBC 사장은 지난해 5월부터 김재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약 10개월 간 임기를 지내고 있으며 오는 2월 임기가 끝난다.사장 공모 접수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대구MBC 사장 선임 주주총회가 MBC 사장 선임 이후로 연기됐다.
교육부가 과거 국정 교과서 시절 운영하던 편수조직을 부활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사실상 국정 교과서 체제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역사학계와 야당은 국정화의 속내를 드러내고 행정적 발판을 깔겠다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교육부, 교과서 검정에 직접 개입한다교육부가 교과서 ‘편수’(책을 편집·수
언론노조(위원장 강성남, 이하 MBC본부)는 김종국 MBC 사장이 언론노조를 정치세력으로 규정하고, MBC노조의 언론노조 탈퇴를 종용한 것과 관련해 “헌법을 무시한 사장”이라고 비판했다.언론노조는 14일 성명을 통해 “MBC본부 조합원들에게 언론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것은 노조에서 탈퇴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로, 명백한 부당노동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0년에 41%로 끌어올리기로 했던 계획을 20%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민관워킹그룹(위원장 김창섭 가천대 교수)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2013~2035년)’의 초안을 마련해 정부에 권고했다고 밝
MBC 신임 사장 후보에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 대전MBC 사장, 안광한 부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가나다순)이 선정됐다.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는 2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공모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을 내렸다. 후보군 압축 방식은 1인 1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