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을 기획한 KBS 영화팀의 이관형 PD는 1회부터 지금까지 영화제와 함께해왔다. 이 PD는 “‘프리미어’라는 말 그대로 올해 영화제도 국내 초연되는 작품들로만 구성됐고, 독특한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층과 대중적인 작품을 원하는 소비층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10개의 씨너스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정치인 뉴스치곤 조금 낯선(?) 가십기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OBS 경인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이다.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원래 뜻대로 은 “‘내공 100단’의 저명인사를 초대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 사람의 속내, 그 사람의 내공을 발견하는 토크프로그램”을 표방한다.
YTN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투쟁에 참가한 일부 조합원들의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던 인사위원회가 노조(위원장 노종면)의 저지로 무산됐다.
YTN 사측이 인사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출근저지투쟁에 참여한 일부 조합원들을 징계할 방침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조가 오후 3시부터 서울 남대문 사옥 17층 회의장 앞에서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다.
는 KBS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여권 핵심부와 KBS 이사장, 유력한 사장 후보 등이 이른바 ‘대책회의’를 연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권의 KBS 장악 시나리오가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YTN 구본홍 사장이 노조(위원장 노종면)와의 대화 결렬 이후 처음으로 22일 오후 3시 40분경 출근을 시도했으나, 노조와 설전을 벌이다 10여분 만에 돌아갔다.
(8월 19일자)▲ 경영본부장 안석복 이사 ▲ 방송본부장 홍종선 이사 ▲ 마케팅국장 장남수(부국장)
회장, 부회장을 공석으로 두고 사장중심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OBS 경인TV(사장 주철환)가 후속조치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오후 5시 40분경 이사회를 마친 6명의 이사들은 청원경찰들에 둘러싸여 화물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이동한 뒤,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 1대와 승합차 1대를 이용해 황급히 KBS를 빠져나갔다.
KBS 새 사장 추천 절차를 위해 오늘(2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이사회가 기습적으로 장소를 변경해 역삼동 노보텔에서 열렸으나, 1시간 만에 정회를 선언하고 제 3의 장소에서 오후 2시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다.
KBS 새 사장 후보심사를 위한 임시이사회를 앞두고 ‘방송장악·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상임위원장 성유보, 이하 범국민행동)은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천무효인 KBS 사장 선임 중단하고, 자격 없는 KBS 이사회는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새 노조집행부의 구성과 함께 시작된 YTN 노사간 대화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19일 결렬됐다.
재혼전문 커플매니저와 이혼전문 변호사. 도저히 연결될 수 없을 것 같은 두 직업을 가진 남녀가 만들어가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탐구보고서’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이 모습을 드러냈다.
EBS(사장 구관서)가 기획 다큐멘터리를 대형화하고 생방송 토론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가을개편을 다음달 1일 단행한다. 올 봄 다큐멘터리를 대폭 편성하는 개편을 실시한 EBS는 이번 개편에도 상반기 편성전략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사주간지 이 교수,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은 KBS, 가장 신뢰하는 언론은 , 가장 열독·시청하는 언론은 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방송 수호를 위한 KBS 사원행동’(공동대표 양승동·이광규, 이하 KBS 사원행동)이 지난 8일 KBS에 경찰이 난입해 일부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유재천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