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이하 나꼼수)의 멤버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12면 기사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에 대한 검찰의 정
BBS 불교방송(서울‧경기 FM 101.9Mhz)이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다룬 특집 라디오다큐에세이 (연출 박광열)를 기획했다. 는 1992년 1월 8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작된 수요 집회를 다루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피해자문제를 지적한다. 수요 집회는
김용진(사진) 기자. 1987년 KBS에 입사해 △대한항공 노동자 비중격천공증 집단 발병 은폐 폭로 △현대중공업 노동자 테러 사건 경찰개입 폭로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미국탐사보도협회(IRE)에서 1년간 탐사저널리즘을 공부했고 매체비평 프로그램 데스크와 KBS탐사보도팀장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상, 안종필언론상, 한국방송기자상 등 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방송민주화의 시계는 거꾸로 돌고 있다. 대통령과 정치 인생을 함께 한 측근들이 방송·언론사의 수장으로 앉는 것을 비판하는 게 ‘새삼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하며 해직된 방송·언론인들은 여전히 제 자리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여당은 일자리 창출
최시중 임기, 오래가야 한다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 4사가 방송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나고 있다. 이들은 온갖 특혜를 등에 업고 출범한 만큼 ‘세상에 없던 방송’을 보여주겠노라며 호언장담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연 후 내려진 평가는 낙제점을 면키 어려운 수준이다. 의 미디어칼럼에서 김민기 숭실대 교수는 &ldquo
2011년 한국사회 언론민주화에 가장 기여한 곳은 신문사도, 방송사도 아니었다. 아이튠즈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였다. 전국언론노조는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제 21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나는 꼼수다’ 제작진
KBS가 항일음악가 정율성(1914~1976)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방연을 돌연 보류시켰다. 는 15일자 신문 8면 기사에서 “KBS가 광복절 특집으로 14일 밤 내보낼 예정이던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이사회 여당 추천 이사들의 이의제기를 받은 뒤 돌연 방영이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
▲ SBS / 13일 밤 11시 10분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입국을 시도한 일본 국회의원들, 그들의 행동은 단순하고 우발적인 것이었을까? 그들 뒤에 있는 일본 우익의 최고 조직, 회원들조차 누가 가입되어 있는지 모른다는 일본회의의 정체를 추적한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시도 지난 1일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울릉도
지난해 MBC 의 뉴욕 타임스퀘어 비빔밥광고 제작에 일조한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성신여대 객원교수) ‘국가대표’ 홍보에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KBS 인터넷뉴스에서 방송하는 토크쇼 MC를 맡았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명사들을
“고백”... ‘한일병합 100년’이라는 화두만으로, 방송하는 사람의 동물적인 부채감으로 무언가 만들어야 한다는, 만들고 싶다는 이끌림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다큐멘터리는 일찌감치 내레이션을 배제하기로 하였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이 과거 죽을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는 육성 앞에 감히 어떤 내레이션이 나설 수 있겠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부적절 발언’이 점입가경이다. 조 후보자가 “야당 정치인을 포함한 법질서 파괴세력이 촛불집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집회, 천안함 진실 규명 움직임 등에 개입해 정부와 경찰에 반감을 갖도록 주도했다”고 언급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 같은 조 후보자의 발언은 16일 노 전 대통
여권이 방송구조 개편을 시도하면서 영국과 일본의 공영방송 BBC와 NHK를 모델로 KBS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계 안팎에선 NHK와 BBC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며 “여권이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판한다. 은 여권이 현재 KBS와 BBC·NHK의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
여권이 방송구조 개편을 시도하면서 영국과 일본의 공영방송 BBC와 NHK를 모델로 KBS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계 안팎에선 NHK와 BBC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며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라는 비판한다. 은 여권이 현재의 KBS와 BBC·NHK의 공영방송으로서의
지난달 30일 치러진 일본의 중의원 선거는 알려진 바와 같이 집권당인 자민당의 참패, 만년 야당인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민주당은 총의석 480석(지역구 300석, 비례대표 180석) 중 308석을 차지한 반면, 자민당은 119석을 얻는데 그친 것이다. 이로써 일본은 54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권의 교체로 인해 하루아침에
▲KBS 1TV / 30일 오후 11시 30분대한제국 국새가 우리 품안에! 다시 찾은 국새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국새가 발견됐다. 국사편찬위원회의 사진자료로만 전해지던 국새. 대체 국새란 무엇이며, 어째서 국새의 실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던 걸까. 국새에 얽힌 뒷이야기를 파헤쳐 본다. 홍대 미대 실기 폐지 논란 홍대 미대
▲ KBS 1TV / 5일 오후 10시[실태점검] 노인요양병원에선 지금 무슨 일이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한국. 2001년도만 해도 32개에 불과했던 노인요양병원은 8년 사이 무려 689여개로 늘어난 상황! 수익을 내기위한 병원들의 과도한 경쟁 속에서 치료가 시급한 노인환자들이 방치되고 있다는데...
배우 문근영씨의 선행을 놓고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빨치산 선전용”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진중권 중앙대 교수는 19일 “지씨 개인이야 옛날부터 다채롭게 망언들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만, 문제는 이게 (지씨)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점”이라면서 보수 우익 성향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