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제안한 언론관계법이 통과되면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정부·여당 주장의 근거가 부실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과 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1월1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방송규제 완화의 경제적 효과 이슈 리포트’를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SBS그룹이 지주회사 부회장을 새로 선임하고 본사 본부장급 임원 2명을 교체하는 등 최근 그룹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윤석민 SBSi 부회장의 행보. 윤석민 부회장은 지난 2일자로 지주회사인 SBS홀딩스 부회장에 내정됐다. SBS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미디어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추상적인 목표와 실제로 내세우는 방안의 괴리가 크다. 미디어정책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인 요건들이 충족돼야 하는데 ‘고용창출’이 불쑥 튀어나왔다. 다른 것이 생략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한나라당이 정치적으로 접근한 것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갑갑하다. 방송현상에 대한
SBS가 지주회사 부회장을 새로 선임하고 본사 본부장급 임원 2명을 교체하는 등 23일 그룹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다음달 2일을 기한 이번 인사에서 윤석민 SBSi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SBS홀딩스 부회장에 내정됐다. SBS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미디어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SBS홀딩스는 다음달
〈신동아〉가 19일 2월호를 통해 미네르바임을 자처한 K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함에 따라 진짜 미네르바가 지난해 12월 〈신동아〉에 기고문을 보낸 인물인지 아니면 검찰이 구속한 박모씨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박씨가 미네르바가 분명하다고 했던 검찰이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K씨가 미네르바는 ‘
〈경향신문〉은 1,3면과 사설에서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무능력·무원칙·눈치보기로 민주당의 ‘잡탕식 행태’ 반복되고 있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제1야당으론 유례없이 당 지지율이 10%대에서 묶여 있고, 정체성이
중계방송 도중 쏟아지는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어록’은 올림픽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일부 중계방송은 심층적인 해설로 ‘정보 저널리즘’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중계방송은 괴성과 함성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보의 실종을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특히 박태환의 수영 자유형 400미터 결승전 중계방송의 경우 반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지난 5일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국민 요구사항’을 발표해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미국산 쇠고기 전량 회수 및 유통 중단 △경찰청장과 방송통신위원장 파면 및 구속․수배 조처 해제 △의료 민영화, 방송장악 음모, 교육의 공공성 포기, 한반도 대운하, 물·공기업 민영화, 고환율 정책 중단 △
케이블TV업계가 시청자들의 권익보호와 불만해소에 적극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는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케이블TV 시청자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초대 협의회 위원장에 홍기선(전 고려대교수)씨, 부위원장에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을 선정하는 등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총 13명의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 정도가 문제가 되는 듯했으나 위장 전입과 토지 소유, 여론조사 내용 유출, 아들의 국민건강보험료와 재산세 체납, 동아일보 재직 당시 개헌론 지지 등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기 때문이지요. 이에 따라 언론노조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내정 지난 해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이 마침내 초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3월 2일 브리핑을 통해 최시중 씨의 내정 사실을 밝히며 "최 내정자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오랜 언론 생활과 한국갤럽 회장 등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방
▣ 제목: 한국방송학회 제20-3차 기획 학술세미나 “새 정부의 방송정책 방향성 모색: 방송 산업의 재원과 방송정책” ▣ 일시: 2008년 2월 18일(월) 13:00~18:30 ▣ 장소: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 후원: MBC▣ 프로그램 ▶ 진행: 정연우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세명대학교 교수) -------
[세미나] UCC 네트워크, 선거, 저작권, 미디어산업, 비즈니스모델의 오늘과 내일 ▣일 시 : 2008년 1월 31일(목) 오후 1시 20분 ▣ 장 소 : 광화문 소재 한국언론재단(프레스 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 최 : UCC 문화미디어&융합기술 연구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주 관 : UCC 문화미디어&융합기술 연구소 ▣ 후 원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가 ‘융합시대의 방송통신융합기구 개편방안’에 대해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세미나를 연다.김영석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2008년 정권교체 시점의 방송통신 정책기구 개편을 둘러싼 논의와
KBS 수신료 인상안에 관한 방송위원회의 검토 시한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7월 9일 KBS 이사회를 통과한 수신료 인상안은 나흘 뒤 방송위에 제출됐는데, 방송위는 9월 22일까지 국회로 넘겨야 합니다. 이번이 두 번째 고비인 셈이지요.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 부장 방송법 65조에는 "수신료의 금액은 이사회가 심의ㆍ의결한 후 방송위를 거쳐 국회의 승인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가 7월 13일 MBC와 지상파DMB 채널인 'MY MBC'의 재송신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희용 연합뉴스엔터테인먼트부장'MY MBC'의 자체 제작프로그램 비율은 20% 안팎이고 나머지는 MBC 프로그램이어서 사실상 실시간으로 지상파를 재송신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네요. 방송위는 오랜 논란 끝에 20
SBSi 신임 대표이사에 이남기 전 SBS 기획본부장이 선임됐다. SBSi(www.sbs.co.kr)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남기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달 초 SBSi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74년 TBC PD로 방송계에 입문, KBS 예능제작국 PD를 거쳐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