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MBC 새주말드라마 (극본 박지현/연출 김남원 손형석) 로 8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여주인공인 미혼모 이강주 역을 맡은 채림은 "옆에서 흔히 살아가고 있는 여성 캐릭터이지만 독특한 아픔을 가진 캐릭터"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채림은 "여타 다른 작품들을 통해 미혼모들이 많이 선보였지만 이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남자 배우들도 구준표의 '소라빵 머리'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MBC 새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윤상현은 "미용실에서 추천해 파마머리를 했는데, 구준표 머리를 똑같이 따라하면 욕먹을 것 같아 살짝 베꼈다"고
MBC 새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은 여고 시절 공주와 시녀의 관계였던 천지애(김남주)와 양봉순(이혜영) 두 친구가 세월이 흘러 상사의 부인과 부하 직원의 부인으로 다시 만나 역전하고, 또 다른 기회로 역전을 거듭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그 여자네 집>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3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됐다. 한국PD대상 에는 MBC 'PD수첩'의 김보슬, 이춘근PD가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한편, 출연자상에는 TV진행자 부문에 2006년에 이어 국민MC 유재석이 수상하였으며, 가수 부문에 빅뱅, 탤런트 부문 김명민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가 주최하고 OBS경인TV가 주관한 제21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됐다. 그룹 빅뱅은 출연자상 가수부문에 수상했으며, 수상과 함께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출연자상은 탤런트 부문 김명민을 비롯해 코미디언 부문에 김병만, TV진행자 부문에 유재석, 라디오 진행자 부문에 김미화
SBS가 9일 첫 방송되는 무협 사극 ‘자명고’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아성에 도전한다.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정려원(자명)과 정경호(호동), 박민영(낙랑공주)을 주인공으로 문성근, 이미숙 등의 쟁쟁한 중견 배우들까지 합세하였고, 정통 사극에서 벗어나 웅장한 스케일의 컴퓨터그래픽(CG)과 검술 대결 등
SBS 새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캐스팅된 테이는 "사랑과 일, 두가지에 상처가 많은 인물이지만 나중에 오봉선(손화령 분)을 만나 일도 성공하고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고 자신이 맡은 가수지망생 '데니홍'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테이는 "실제 내가 가수지망생일 때는 더 가난하고 궁색한 모습으로 노래 연습
SBS 새주말극 제작발표회에서 한고은은 "그 동안 우울한 역할만 했었는데, 홈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극중 한고은은 미국 유학파 출신의 사진작가 겸 북카페 주인인 오금란 역으로 등장한다.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딸 장미를 낳아 6년 동안 혼자 키우다 생물학적 아버지 이순신 역의 박
지난 25일 목동 SBS 사옥에서 새주말드라마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는 딸 부잣집 네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가족드라마로 새로운 결혼상을 만들어가는 발칙하고 유쾌한 드라마이다. 공중파 방송에 4년만에 복귀하는 박광현은 극 중 셋째딸인 한고은(오금란 역)과 &q
MBC 새일일시트콤는 수도권 소도시 중산층 아파트촌에서 같은 또래의 자녀들을 키우며 친구로 지내온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후 9년 만에 시트콤에 복귀한 박미선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홍지민, 최은경 아나운서와 정선경, 김희정 등이 ‘아줌마 5인방’으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26일 오전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 재개를 알렸다. 마이크 앞에 선 박성재 MBC본부장은 엄숙해진 장내 분위기를 달래고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했다. "너무 무거운 얘기만 하니까 심각해지는데... 우리 아들(초등2학년)이 어제 뉴스를 보더니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불러주더군요. 그러면서, 5학년 형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26일 오전 10시 30분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 재개를 알렸다.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의 짤막한 강의도 이어졌다. 진 교수는 먼저 "MB정권이 한편으로는 방송을 공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터넷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YTN, OBS 등 낙하산 사장을 앉혀서 방송에 개입하고 있다"
프리랜서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전 KBS 아나운서 최은경이 이번에는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MBC 새일일시트콤 에서 엄친아를 둔 엄마 캐릭터로, 엉뚱하면서도 맹한,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맛깔 캐릭터로 연기데뷔를 앞두고 있다. 23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은경은 "
지난 23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새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희준은 처음 해보는 연기지만 웃음에 대한 욕심이 많아 출연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동네 일상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는 방송 시간대의 주 시청층인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맞춤 시트콤으로 박미선, 정선경, 최은경, 선우용녀, 김
제2회 한국독립PD상 특별상을 수상한 독립 다큐멘터리 연출자 이충렬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독립PD로 있으면서 부닥친 제작 현실과 한계에 대해 솔직한 소회를 수상소감으로 밝혔다. 이 감독은 "송구스럽다. 제가 대통령 만날 때도 떨지 않았는데 이 자리는 떨린다. 본의 아니게
요즘 개그맨 검색 순위 1위는 누굴까. 바로 '왕년의 스타' 최양락이다. MBC 표준FM에서 <재밌는 라디오>(저녁 8시10분~9시)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라디오와 정말 잘 맞는다"며 "우리 프로그램보다 더 재밌는 프로그램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제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
“소지섭∙신현준 두 남자주인공이 작품선택의 기준이었다." 배우 채정안이 SBS 새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출연하게 된 심정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청주공항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초인(소지섭)과 선우(신현준)의 첫사랑 서연 역을 맡은 채정안은 두 남자배우의 사랑을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