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9명 가운데 최근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국회의장 몫 추천 방통심의위원이 추천됐다. 국회의장 관계자는 “지난 1일 국회의장 몫으로 추천 방통심의위원으로 손태규 단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엄주웅 전 스카이라이프 상무, 정종섭 서울대 법대 교수가 내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방통심의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라 모두 9명
김종학 대표 “방송사는 사회주의 체제다” “방송사는 사회주의 체제다. 김정일 체제다. 일당독재의 사회주의식 거래를 하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 김종학 대표의 공개발언이 파문을 일고 있다. 이 같은 김종학 대표의 공개발언은 지난 30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드라마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외주
KBS 1직급 간부들로 구성된 KBS공정방송노동조합(공동위원장 윤명식, 이하 공정노조)이 정연주 KBS 사장 퇴진 운동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노조는 30일 오전 7시쯤부터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정연주 사장 자택 앞에서 약 40분간 ‘편파 왜곡 앞잡이가 임기보장 왠말이냐’, ‘KBS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rsq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공식 출범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기획조정실장 등 1급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채 ‘난맥’을 드러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8일 1급 인사인 기획조정실장과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만을 남겨 둔 채 국장급 이하 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통상 조직의 인사가 고위직부터 단행한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 사업법(IPTV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IPTV법에 규정된 ‘콘텐츠 동등접근’ 조항을 두고 사업자간 논란이 뜨겁다. 콘텐츠 동등 접근은 방송법상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가격으로 차별 없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함”을 일반적으로 뜻한다. 하지만 이번에 불거진 IPTV법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상파 방송사들에게 OECD(국제경제협력기구) 장관회의 생중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계 안팎에서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OECD장관회의가 국가차원의 행사인 만큼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사의 생중계를 요청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방송사 내부에서는 “이번 일을 선례로 방통
방송통신위원회(최시중)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석호 홍익대 교수를 KBS 이사로 추천했다. 방 이사는 지난 3월 사퇴한 조상기 이사 후임으로 잔여 임기인 내년 3월까지 KBS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방 이사 내정자는 1957년 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 법과대학원, 미국 듀크대를 졸업했다. 통신개발연구원(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림대 법학과 교수를 거쳐
△ 방송정책국장 황부군 △ 통신정책국장 신용섭 △ 이용자네트워크국장 이기주 △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석제범 △ 기획조정실 비상계획관 김재창 △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융합정책관 서병조 △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전파기획관 차양신 △ 방송통신융합정책실 방송운영관 정진우 △ 이용자네트워크국 네트워크정책관 임차식 △ 대변인 박재문 △ 전파연구소장 김춘희 △ 중앙전파관리소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고위 공무원단 인사가 방통위 출범 한 지 2개월 가까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KBS 심의실장을 맡고 있는 이명구 씨가 기획조정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도 설정선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사는 지난달 최시중 위원장 임명식 때 내정됐던 1급 박희정 기획조
KBS가 방송부적격으로 방송이 금지된 가요 418곡을 금지곡 목록에서 해제했다. KBS는 “과거에 방송부적격으로 방송이 금지됐던 가요 1055곡을 재심의해 418곡을 금지곡 목록에서 해제해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그러나 나머지 637곡은 재차 방송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금지곡 목록에
YTN라디오(대표 이사 표완수, 94.5㎒)는 개국을 이틀 앞둔 28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의 한 식당에서 ‘YTN라디오 개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표완수 YTN 사장, 강갑출 YTN라디오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표완수 사장은 “YTN라디오는 YTNTV 케이블 방송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일&r
4월 마지막주는 18대 총선을 평가하는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18대 총선에서 각 방송사들의 예측조사가 어긋났다. 이에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는 29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의 선거예측 조사, 왜 틀리는가?’를 주제로 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지난 22일부터 ‘정연주 사장 퇴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BS 내부에서 ‘KBS노조의 서명운동’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손관수 기자와 심웅섭 PD는 각각 23일과 25일 KBS 사내게시판인 코비스(Kobis)에 글
서울 수도권지역 보도전문 FM인 YTN라디오(대표 표완수, 94.5㎒)가 오는 30일 〈정오뉴스〉를 시작으로 개국한다. 사업자 선정 초기부터 특혜의혹으로 논란이 있었던 YTN라디오는 지난해 10월 단독 공모로 개국을 준비해왔다. YTN라디오 사업자 선정 준비부터 YTN라디오 개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강갑출 상무이사는 “개국이 꿈만 같다&rdquo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지난 14일 사표 수리된 정순균 사장의 후임 사장을 논의하기 위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코바코는 지난 18일과 22일 이사회를 열어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24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사장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심사의 투명성을 위해 모두 외부 인사로 구성했다.
KBS가 26일 고품격 성인 토크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연출 권용택, 토 오후 11시 25분, 이하 샴페인)을 첫 방송한다. 〈샴페인〉은 신동엽, 신봉선의 공동 진행으로 ‘허락해주세요’와 ‘샴페인 토크’로 구성된다. ‘허락해주세요’는 스타의 사윗감 검증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매주 남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22일 낮 12시 30분 KBS 본관 2층 민주광장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연주 사장 퇴진과 낙하산 사장 반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100여 명의 KBS조합원이 참석했다. 박승규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