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동안 사장실을 지키고 지난 8일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오늘(1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다.
현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으로 최대주주를 추천해 ‘옥상옥’ 구조에 ‘소유와 경영 분리원칙 위반 논란’까지 불거졌던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사장 중심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5일 밤 ‘잠입’ 출근해 나흘째 사장실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고 버틴 YTN 구본홍 사장이 오늘(8일) 오후 4시께 귀가했다.
YTN 구본홍 사장이 사흘째 ‘사장실 버티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은 어제(7일) 새로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어제(6일) 새벽 ‘기습’ 출근한 YTN 구본홍 사장에 대해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가 저녁 늦게까지 항의농성을 이어간 가운데, 구 사장은 ‘밤샘 버티기’로 사장실을 지켰다.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원에 대해 사측이 인사위원회 회부와 사법처리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가 6일 성명을 내 “폭압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장실을 지키려는 구본홍 씨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직무대행 체제로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노종면 앵커와 한원상 영상편집팀 기자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4일에 이어 오늘(6일) 새벽‘기습 출근’을 감행한 YTN 구본홍 사장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의 농성이 오전 10시 40분 계속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구 사장은 오전 5시 30분경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YTN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의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에 “형사처벌도 고려하겠다”고 경고한 구본홍 사장이 오늘(6일) 이른 아침 또 ‘기습 출근’해 노조가 서울 남대문 사옥 17층 사장실 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
OBS 경인TV 김성재 회장이 4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사의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현 정부 방송통신정책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요구하고, 경제 침체에 따른 광고시장 축소는 OBS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인 영안모자)
어제(4일) ‘기습 출근’해 노조의 반발 속에 5시간 만에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조합원들의 반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 경영진의 방송중단 지시로 ‘청와대 외압 파문’을 일으켰던 EBS ‘17년 후’편을 제작한 김진혁 PD가 정기인사에서 다른 부서로 배치돼 ‘보복성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4일) 오전 11시 기습 출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오후 4시 30분경 사장실을 떠나면서 노조의 항의농성이 마무리됐다.
‘낙하산 논란’ 속에 사장에 선임된 YTN 구본홍 사장에 대한 노조의 출근저지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 사장이 오늘(4일) 오전 11시경 기습 출근을 감행해 오후 2시 30분 현재 노조원들이 사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MBC 라디오 다큐멘터리 드라마 이 8월 1일부터 대한민국 60년의 개헌 역사를 다룬 ‘아홉 굽이 헌정사’편을 방송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MBC 환경콘서트가 ‘함께하는 꿈 2008’을 주제로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도 가평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여온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가 구본홍 사장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내부반발에 부딪히는 등 YTN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