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제6의 홈쇼핑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홈쇼핑 추가 설립'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방송위원회는 정권말기 선심성 방송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는 20일 성명을 내고 "또 다시 정권말기 선심성 방송정책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제 6의 홈쇼핑 채널 설립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가 법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전병헌 통합신당추진모임 의원이 맡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집권 여당이 아닌 만큼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제1당인 한나라당 몫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신 한나라당은 예결산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장의 자리를 내 놓겠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공공기관관리운영법 적용대상에 KBS와 EBS가 제외됐다. 정부는 1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산업은행등 금융기관을 포함해 모두 196개 공공기관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일 전력공사, 석유공사 등 24개 공기업과 사학연금관리공단 등 78개 준 정부기관을 지정했다. 정부는 KBS,EBS, 언론중재위원회, 한국은행 등 11곳의 공공기
정부가 방송문화진흥회를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으로 검토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노동조합이 정부에 대해 “MBC를 간접 통제하겠다는 속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기획예산처는 KBS, EBS는 물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이옥경)까지 공공기관법의 적용을 받는 기타 공공기관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MBC
노 대통령, “KBS 자사 이기주의” 맹비난‥한나라당, MBC ‘항의방문’·‘민영화’ 공격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방송 장악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을 필두로 한나라당 등이 방송에 대해 격한 발언을 쏟아내며 ‘방송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KBS에 대해 “자사 이기주의”에 빠졌다며 맹비난했다.
KBS가 직원들의 기부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도입한 매칭그랜트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매칭그랜트제란 회사의 임직원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에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제도로 국내의 경우 삼성, 한화, 포스코 등 일반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다. KBS의 경우, 수 년 전부터 매칭그랜트제 도입을
노무현 대통령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과 관련한 KBS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KBS 노동조합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2일 KBS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언론노조 KBS본부 집행위원들은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지난 90년을 아직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20일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이 언론의 자유·독립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 적이 있었느냐"고 발언한 바 있다. 또 노 대통령은 "그러나 최
KBS가 2007년 특별 인센티브 포상을 시행했다. 21일 KBS에 따르면 프로그램 부문과 수익증대 및 예산 절감 부문에 대해 9건이 선정돼 모두 7800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됐다.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드라마팀과 예능팀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소문난 칠공주'의 배경수·황의경 PD(1000만원),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이덕건·박기호 PD(1000만원),
지난 2006년에는 방송계의 새로운 전환 점이될 시험방송이 진행 되었다. 월드컵 기간 중에 실시된 지상파 DTV의 MMS(Multi-Mode Service) 시험방송과 방통융합 서비스의 IPTV 시범서비스가 진행된 것이다. ▲고우종 정책실장 케이블TV에서도 기존의 전송기술인 64-QAM에서 채널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256-QAM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양문석 언론연대 정책실장 관료들이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 잃어버린 영토, 실지 회복을 위해서 견강부회식 권토중래를 꿈 꿔 오던 관료들이 드디어 법제로서는 거의 완성된 방송 재장악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노무현대통령과 그의 정부 관료들은 전두환 정권 이전으로 한국의 방송 독립성을 후퇴시켰다. 83학번이라고 스스로 평가하며 자신의 운동성 개혁성을 강조한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이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이 언론의 자유·독립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KBS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 제외 주장을 비판한 것에 KBS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노 대통령은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 적이 있었느냐"며 "입법부나 사법부나 언론계나 모두 독립적
전국언론노동조합 EBS 지부(위원장 송대갑)가 4월 1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앞두고 19일부터 10일간 기획예산처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 19일 공공기관운영법 반대 1인 시위에는 EBS 노동조합의 이창열 교육문화국장이 참여했다. ⓒ EBS 노동조합 기획예산처가 마련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2월 22일 국회를 통과했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 산하 라디오미래발전위원회(라디오발전위·위원장 최봉현)가 ‘라디오 PD들이 선정한 최고의 가수상’을 신설하기로 했다.라디오발전위는 15일 상암 DMS 국악방송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1년에 두 차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 선정키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1회 ‘올해의 가수’를 뽑아 매
KBS와 EBS를 '공공기관의 운영 관한 법률' 적용에서 제외시키는 법안이 발의된다. 전병헌 통합신당 추진모임 소속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61명은 16일 오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 기획예산처가 마련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2월 2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공영방송인 KBS와 EBS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 관련 단체들은 15일 프레스센터 앞에서 KBS 이사회 수당 인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KBS 이사회가 이사들의 수당을 인상한 것에 대해 KBS 노동조합과 이사회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언론 관련 단체들이 KBS 이사회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KBS 이사회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KBS 이사회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