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앞서 PSI 전면 참여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밝히고, ‘추가적 자위조치’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을 공언하고 있는 데다 이날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대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케이블TV 쇼 2009’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009년 하반기 부터 2010년 이후의 신기술 도입에 관한 로드맵과 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시청자 이벤트로 꾸려진다. 국내외 100여개사 170부스가 꾸려지며 방송·
디지털 케이블TV에서 송출하고 있는 디지털 지상파 방송에 대한 저작권료 지불 문제를 놓고 지상파 방송 3사와 CJ헬로비전, 씨앤앰, 티브로드, HCN, CMB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5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협상에 나섰다. 지금까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실시간 재전송 하는데 있어 별다른 대
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티브로드가 업계 6위인 큐릭스를 인수함에 따라 케이블 T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티브로드의 큐릭스 인수는 지난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소유겸영 규제 완화 이후, 첫 대규모 M&A여서 케이블TV업체의 ‘합종연횡’의 신호탄으로 보인다.티브로드가 큐릭스를 인수하면서 티브로드는
〈경향신문〉은 1,3면과 사설에서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무능력·무원칙·눈치보기로 민주당의 ‘잡탕식 행태’ 반복되고 있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제1야당으론 유례없이 당 지지율이 10%대에서 묶여 있고, 정체성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들과 만나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된다”고 말했다. 고 한다. 〈경향신문〉은 “발언 의도가 무엇이든 바닥 모르게 곤두박질하는 코스피 지수와 함께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서민들의 고통을 감안하면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하기조차 두려울 정도”라고 혹
는 KT의 ‘메가TV라이브’가 17일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IPTV 시대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실시간 TV 시청과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프로그램 접근, 그리고 수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매체로 각광받는 IPTV. 점차 개인화되고 정시성에 속박되지 않으려는 시청자들의 성향에 어울리는
는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 온 규제 완화 일변도 미디어 정책의 역할 모델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 공공성과 여론 다양성을 중시하는 오바마의 미디어 정책은 부시 행정부가 추진해 온 소유 규제 완화에 강한 제동을 걸 것임을 예고한다.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담당 부처들은 부시 정권 아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오는 30~31일 ‘2008년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의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린 매덕 호주 방송통신규제기관(ACMA) 부위원장과 스티브 머피 AOL 부사장이 각각 ‘방통융합시대의 규제기
YTN 노동조합의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투쟁이 두 달을 맞았다. 노조는 17일부터 ‘공정방송’ 배지·리본의 방송 노출을 시도하는 등 파업 1단계 수순을 밟기 시작했고, 사측은 인사명령 불복종투쟁 중인 24명의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낙하산 사장’을 둘러싼 YTN의 정치적 독립 투쟁에 대해 18일 신문들
지난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순이익은 대폭 늘어난 반면, 지상파 방송사 매출액 성장세는 둔화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 방송사 광고 수익은 2.5%(635억 원)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공개한 ‘2007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