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봄철 정기학술 대회’가 오는 24~26일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융합, 그리고 축제’라는 주제로 △여론다양성 강화를 위한 신문지원 정책 △방송 융합환경에서의 지상파 관련 법제도 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21일 확정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 시행령은 ‘KTTV’법이라고 할 만큼 IPTV 지배 사업자인 KT와 통신업계 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IPTV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콘텐츠 동등접근, 지배력 전이방지, 전기통신설비 동등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21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시행령(이하 IPTV법 시행령)’을 KT 등 통신업계 측의 입장을 대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확정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22일 낮 12시 30분 KBS 본관 2층 민주광장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연주 사장 퇴진과 낙하산 사장 반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100여 명의 KBS조합원이 참석했다. 박승규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21일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왔다. 주요 일간지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정상회담의 의미와 이모저모를 22일 주요 기사로 다뤘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독도 영유권, 일본국 위안부, 역사 교과서 등 한일 ‘과거사’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향은 〈‘미래’에 묻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22일 ‘방송구조 개편 대응 등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공영방송 사수 대책위)를 출범하고 정연주 사장 퇴진 운동에 돌입한다. KBS노조는 2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민주광장에서 공영방송 사수 대책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ldqu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IPTV법 시행령안에 대한 내부 입장을 확정했다. 방통위는 21일 오후 3시 14층 회의실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정기회의에서 보고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시행령안(이하 IPTV법 시행령안)을 그대로 확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곧바로 협의에 들어간다.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오늘 오후 3시 4차 회의에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 시행령을 안건으로 상정, 최종안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방통위 시행령안에 대해 방송·통신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콘텐츠 동등접근, 지배력 전이방지, 전기통신설비 동등 제공 등 IPTV 시행령 주요 쟁점
이명박 정부가 신문.방송 겸영, 신문법 폐지, 방송관계법 개정 등에 대한 미디어 정책에 대해 시장 중심으로 재편이 예고되는 가운데 ‘미디어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화된 정책 마련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이 나왔다. 지난 18일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강상현)가 주최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rsq
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 이하 케이블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IPTV법 시행령안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장지배력 전이 방지’ 등 ‘KT위주의 IPTV법 시행령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케이블협회는 방통위에서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IPTV법 시행령안이 공식 안건으로 알려진
99일간의 특검. 17일 삼성 특검 결과가 발표됐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삼성 임직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이 회장의 5조원이 넘는 차명 재산 등이 이번 특검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파장은 컸고 우리나라 어느 누구도 쉽게 범접할 수 없었던 삼성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러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제대로 책임을 묻지 않음으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정연주 사장 퇴진과 낙하산 사장 반대를 위한 KBS인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KBS 노조는 15일 특보를 발행하고 “이제 더 이상 정 사장에게 KBS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총체적 위기를 극복할 해답은 정 사장 퇴진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그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안)을 16일 전체회의에 보고 안건으로 상정한다. 그러나 방통위가 논란이 많은 IPTV 시행령 논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방송계가 반발하고 있다. 현재 IPTV 시행령(안) 가운
이명박 정부에서 미디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요직에 SBS 출신 인사들이 두텁게 포진돼 이른바 ‘SBS 인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청와대 김상협 미래비전 비서관, 허원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청와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 각 분야별로 골고루 포진한 형국이다.
공중파 방송사들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는 “KBS,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참여한 차세대 디지털 TV 서비스 닷티비(Dot TV, www.dot-tv.org) 컨소시엄이 1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NAB(National Association o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이 사의 표명을 한 지 29일 만에 사표 수리가 됐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이임식이 열렸다. 이임식은 코바코 임직원이 거의 참석한 가운데 약 10여 분간 짧게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임사에서 “약 2년 전 공모를 통해 사장으로 확정됐을 때 내 임기는 이 때쯤이라고 생각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센터장 최창섭 교수, 이하 뉴라이트정책센터)가 14일 개최한 ‘이명박 정부의 방송통신정책 대토론회’는 방송통신업계의 관계자들이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데 급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크게 방송, 통신, 방송통신융합으로 영역을 나눠 발제자 없이 토론자만 14명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