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JTBC 앵커로 14년 만에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손석희 앵커는 16일 오프닝에서 “저와 구성원들의 어깨가 무겁고 부담도 크지만 한마음으로 오늘을 준비해왔다”며 르몽드지의 창간자 위베르 뵈브메리의 말을 인용해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전하
KBS 1TV가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 1위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동욱, 이하 KISDI)은 2013년 상반기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 결과 지상파 3사 4개 채널 가운데 KBS 1TV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KI 조사는 전국 13~69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채널별 프로그램 각각
“재승인 심사를 왜 하는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콘텐츠의 질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함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 눈높이가 지상파 방송 콘텐츠 수준에 맞춰져 있다면, 종편의 수준을 그만큼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종편 재승인 심사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결국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의 결론은 ‘후퇴’였다.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4년도 종합편성(이하 종편)·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 기본계획을 의결했는데, 당초 연구반에서 제시한 핵심 심사항목의 과락 기준을 낮추고 중복 감점제도 등은 제외시켰다.이날 의결한 계획에 대해 “1
지상파 방송사의 심야 예능이 위협받고 있다. 과거 시청률 20%대까지 넘보던 예능 프로그램이 최근에는 시청률 5~10% 수준에 머물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더구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과 케이블이 젊은층과 중장년층 등 세분화된 타깃으로 전략적 공세에 나서면서 지상파의 심야 예능 시청률을 빼앗아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현재 지상파 평일 심야 시간대를 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기준안 의결을 앞두고 민주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종편의 필요성을 긍정하는 답변보다 부정하는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편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응답자의 45.1%가 ‘편파방송’을 지적했다.민주당 미디어홍보지원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는 지난 2
# What's new?- 16일부터 앵커, 고민 끝에 맡기로 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조건은 아니었다.- 건강하고 합리적인 시민사회 편에 서겠다. 그것이 제 보도철학이다. 제가 이걸 지키지 못하면 JTBC에 있을 이유가 없다. 더 미련은 없다. - 경영진의 편집권 개입은 없다. 없기로 하고 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흔들릴 수는
채널A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로부터 승인장을 교부받은 2011년 4월 20일 이후 주식을 취득한 주주들이 있다는 의혹이 최민희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제기됐다. 최 의원은 2일 발표한 자료에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A 법인주주들의 기업공시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채널A가 승인장을 교부받은 이후 채널A 주식을 최초 취
종합편성채널에 신청한 사업자들이 ‘목표치 부풀리기’와 ‘오류투성이’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는데도 변별력 낮은 계량항목과 심사위원의 자의적인 평가가 가능한 심사 방식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이런 문제점을 걸러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조 등으로 구성된 종편과 보도PP 승인심사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오는 16일부터 JTBC 메인뉴스인 를 단독 진행한다.JTBC 이번 시사보도 개편에 대해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부임초부터 강조한 사실, 공정, 균형, 품위의 네 가지 원칙을 준수하고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극단적 진영논리를 극복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손석희 보도담장
노종면 YTN 해직기자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오는 9월부터 국민TV라디오 진행을 맡는다.노 기자는 9월 2일 국민TV라디오 가을철 개편에서 신설 프로그램 (오전 7~9시)를 진행한다.국민TV는 “‘뉴스바’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MBC라디오 에서 하차
내달 초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 기준안 의결을 앞두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에 ‘재승인 불허’를 포함하지 않은 안이 제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의 재승인 심사 자체가 ‘요식 행위’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