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이 벌이고 있는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이 YTN의 뉴스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결과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28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국내 광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YTN의 주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노조의 투쟁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최근 ‘텔레반’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쓰고 있다. ‘방송 근본주의자’라는 의미로. 쓰다 보니 제법 그럴듯했다.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에 맞서 싸우는 기자와 PD를 ‘이슬람 근본주의자’ 집단인 탈레반에 빗대어 표현한 것인데, 잘 어울렸다. 이명박 시대에 ‘방송은 국민의 것이고 공정방송을
인권위 “촛불 진압 과정서 인권침해 있었다” 입장 발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7일 “경찰의 촛불집회 진압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최종 입장을 발표했다. 인권위는 또 어청수 경찰청장 및 시위 진압 지휘관에 대한 주의 및 징계 권고도 내렸다. 〈경향신문〉 1면과 8면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ldqu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신재민 제2차관이 “‘YTN 노조위원장이 사람을 보냈다’고 한 말은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27일 성명을 통해 “‘YTN을 포기했다’는 발언으로 YTN을 마치 정권의 노리개쯤으로 치부한 신재민 차관이 국감장에
YTN 사측은 27일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해고 및 정직자들이 회사에 무단으로 들어와 노조의 단체 행동을 주도하며 사내 무질서를 조장하고 있다”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해고·정직자들에 대해 민․형사상, 행정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해고자는 우리 회
"힘내십시오. 전국의 수많은 언론노동자들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경인사랑 노래패) 24일 저녁 YTN앞에는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100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문화제에는 한겨레 과 경인일보 노래패, 민족통일애국청년회 노래모임 등이
"10월30일을 YTN과 공정방송을 위한 날로 선포하고자 합니다." (최상재 전국언론노조위원장)24일 저녁 YTN앞에는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100일을 하루 앞두고 전/현직 언론인과 시민 500여명이 모였다. 이 날 전국언론노조'최상재'위원장은 10월30일을 로 정하자며, 실천과제로...,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오는 30일을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로 정하고, 오후 7시 서울역 앞에서 유명 가수와 감독,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제를 연다. 언론노조는 또 이날 하루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의 ‘구본홍 반대투쟁’을 지지하기 위한 행동지침으로 △타방송사 조합원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하 언론노조)는 27일 오후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율이 82%로 최종 집계돼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94개 사업장에서 ‘언론장악저지·방송독립과 공공성 사수·YTN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의 욕설파문에 대해 사과했지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언론·시민단체의 사퇴 요구는 확산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지난 24일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보여준 유인촌 장관과 신재민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의 ‘낙하산 사장’ 출근저지투쟁이 오늘(27일)로 102일째 접어든 가운데, 구본홍 사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출근을 시도했으나 노조원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20여분만에 돌아갔다. 구 사장은 서울 남대문 YTN 타워 후문 앞에 모인 노조원 50여명이 건물 출입을 가로막자 “오늘 결재하지
100미터 길이의 언론인 서명 현수막으로 YTN타워를 둘러싸는 퍼포먼스 실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시작한 시국선언 서명에 동참한 전국 140개 언론사 전/현직 언론인 784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명단이 적힌 100m 길이 대형 현수막으로 YTN 타워를 둘러쌌다. 현수막을 들고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2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국정감사장 욕설 파문과 관련해 “정부 대변인인 유 장관이 기자들에게 ‘씨○’이란 표현을 쓰면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 것은 언제든 언론통제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현”이라고 비판했다. 양 총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국정감사장 ‘욕설 파문’의 주인공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자 주요 아침신문들의 반응은 뚜렷한 온도차를 나타냈다. 유인촌 장관의 사과가 억울한 조선? 는 사설이나 칼럼이 아닌 만평을 통해 유 장관의 ‘욕설
◇ 10월 24일자△경영기획실장 김백 △총무국장 김사모 △보도국취재부국장 겸 보도국장직무대행 강철원 △마케팅국장 홍상표 △감사실 감사팀장 염해진 △월드사이언스포럼추진단장 이홍렬 △보도국디지털뉴스팀장 박득송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감장에서의 ‘욕설 파문’과 관련해 26일 공식 사과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문화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가 취재진에게 적절하지 않은 언행을 보이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언짢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날씨는 쌀쌀했지만 열기는 뜨거웠다. 24일 저녁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100일을 하루 앞둔 YTN 앞에는 전·현직 언론인과 시민 500여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