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가 밝았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불안은 여전하다. 그래서일까. 넉넉하진 않았지만 인간미가 있던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BS 는 경제성장과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1970년대 생활을 체험해보는 실험을 3주간 실시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그 때, 각박한
OBS 노사가 조합원의 고용보장을 전제로 한 비상경영안에 최종 합의했다.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김인중)는 지난달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사측이 제시한 △내년 임금 10% 반납 △2009년 연차 조정(호봉 상승분) 반납 등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합의안’을 가결하고, 이날 오후 회사측과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철환 OBS경인TV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 방송계는 격변기를 겪고 있고, 이제 걸음마를 뗀 OBS에게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주 사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며 2009년 OBS의 모토는 ‘희망이 경쟁력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주철환 사장은
구관서 EBS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방송계는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구조개혁 논의가 현실화되는 등 공영방송 EBS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사장은 2009년 경영지표를 ‘디지털 교육의 중심, EBS’로 정했다며 “이는 더 좋은 콘텐츠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
▲ 구본홍 YTN 사장. ⓒPD저널 구본홍 YTN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관련법이 개정되면 YTN의 공기업 지분 매각과 민영화 시도가 예상된다”며 “이미 꾸려진 ‘YTN 민영화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대외적으로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언론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이끌고 있는 최상재 위원장은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은 이 땅의 언론사와 민주주의 역사에 오래도록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언론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음모에 천직인 신문을 비우고 방송을 멈춰 언론독립에 온몸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립 PD들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의 총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독립PD협회(회장 최영기)는 성명을 통해 “비정규직 언론노동자인 독립PD들은 지금까지 공익이란 신념 아래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며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법은 상업주의에 찌든 프로그램이 횡행하는 결과를
▲ EBS 명의가 뽑은 명의 ‘장기려 박사’ / 2일 오후 9시 50분EBS에서 전국 800여명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역대 명의 1위에 (故) 장기려 박사 이름이 올랐다. 존경하는 스승이자, 명의의 사표로 꼽은 ‘명의가 뽑은 명의 장기려 박사’. 참 의사였던 그의 삶을
▲ MBC <오늘밤만 재워줘> / 2일 밤 11시 40분 김혜성과 문근영은 특별한 사이다?!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탤런트 김혜성이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 <오늘밤만 재워줘>의 4 MC. ⓒMBC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으로 구성된 4MC는 집 안을 구경하던 중 김혜성의 침실
▲ SBS 신년특집토론 / 2일 밤 12시SBS는 새해를 맞아 ‘2009 SBS 대기획'의 일환으로 는 주제로 신년 특집토론을 마련한다. 김형민 SBS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새해 2일과 9일 각각 1, 2부로 나눠서 100분씩 두차례에
▲ KBS 2TV / 2일 오후 8시 55분- M C : 신동엽 / 신봉선, 이수근- 게스트 : 슈퍼주니어(신동, 이특, 은혁) / 남규리 / 원더걸스 물을 무서워하던 박태환, "처음엔 수영 못했다" 깜짝 고백 세계적인 수영 천재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2008년 국민들의 희망이
▲ SBS 파워FM(107.7 Mhz) / 1일 밤 12시 SBS의 장수 DJ 중 한 명인 정지영이 진행하는 . 1년여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1999년 첫 방송부터 DJ 자리를 지켰다. 감성적인 선곡과 정지영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달콤 가족'인 청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