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나영석 PD와 서수민 PD가 특별 인센티브를 받았다. ·KBS는 2일 공사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KBS에 기여한 직원 36명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시상했다. 5년여동안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에 적색경보가 울리고 있다. 27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공천 등 4·11 총선을 앞둔 정당의 혁신 노력에 대한 신뢰도 평가에서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사에 따르면 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25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
2011년 방송가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개국과 CJ E&M의 공격적인 인력 영입이 맞물리면서 유례없는 PD 이동 러시로 들썩였다. 지상파 울타리를 박차고 나와 새로운 시장에 몸을 던진 PD들에겐 과감한 도전이었다. 길게는 1년에서 짧게는 3개월 동안 새 둥지에서 작품 기획과 제작에 몰두했던 스타 PD들이 새로운 작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PD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가 제24회 한국PD대상 수상작 13편을 발표했다. TV부문 실험정신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의 서바이벌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MBC 이 수상했다. TV 부문 작품상에는 △ 드라마 부문 SBS △ 시사다큐부문 KBS △교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예심을 거쳐 한국PD대상 TV와 라디오 부문 본심 진출작 28편을 발표했다. 24회 한국PD대상에는 9개 부문에 총 73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28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MBC , SBS , EBS
이명박 정부 내내 움츠려 들었던 언론인들이 반격에 나섰다. 다섯 번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 구성원들은 ‘끝장 파업’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KBS는 불공정 보도의 책임자로 지목된 보도본부장이 높은 불신임을 받고 최근 물러났다. 공영방송의 제 역할을 찾기 위한 싸움에 돌입한 KBS와 MBC 구성원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또 언론단
SBS 가 설 연휴기간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SBS이 지상파 설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12.4%)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는 SBS 아나운서 김주희, 개그맨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 등
BC 보도국 기자들이 뉴스의 공정성을 추락시킨 전영배 보도본부장·문철호 보도국장의 사퇴와 공정보도 실현을 위한 쇄신 인사 등을 요구하며 오늘(25일)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들어간다. MBC 기자들이 공정보도를 요구하며 제작 거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면 기사다.MBC는 25일 오전부터 각 시간대 주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이 개국한 지 한 달을 넘어섰다. 그러나 종편채널은 날개 없는 시청률 추락으로 바닥을 내리꽂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은 약탈적 광고 영업을 일삼을 뿐 아니라 콘텐츠에 있어서도 이념 편향성 보도와 선정성을 부각시키는 등 부실함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의 주최로 17일 오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을 이끌 당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다. 1면 기사다. 한 후보는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서 24.5%의 지지율로 당대표에 올랐고 문성근·박영선·박지원·이인영·김부겸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뽑혔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국내 정당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에서 일한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안병용씨가 돈봉투와 함께 구의원들에게 건넸다는 문서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문서가 실제 돈을 뿌리는 데 쓰인 문서로 확인될 경우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물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면 기사다.표로 구성된 이 문서에는 서
2011년 예능의 핵은 ‘서바이벌’이었다. KBS MBC 에 대한 고정 팬 층은 두터웠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경쟁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서바이벌’을 소재로 ‘베끼기’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재탄생하면서 독창적인 포맷에 대한 한계를 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