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가 내달 2일 봄 개편을 앞두고 “다큐멘터리와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강화하고 취약점은 보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의 대대적 개편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신설을 비롯해 안전 교육 프로그램, 자연·문명·인문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 마련이 눈에 띈다.
공영방송 수신료제도를 정치적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시켜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신료 인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정치적 영향력이 공영방송사 저널리즘 활동과 방송의 자유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공영방송 재정안정화 기대효과’ 세미나(한국언론학회 주최, KBS 후원)에서 고민수 강릉원
작년 말, 방송계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은 뭐니뭐니해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이었다.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담은 은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2015년, 이번에는 예능판 직장인 콘텐츠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KBS 2TV 이다. 지난 1
▲ 헌법재판소는 26일 간통죄 처벌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선고할 예정이다. ⓒ뉴스1 ■간통죄 62년만에 폐지되나= 헌법재판소가 26일 오후 간통죄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위헌 결정을 내리면 간통죄는 62년 만에 없어진다. 네티즌들은 간통죄 폐지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953년 간통죄가
가족극, 그것도 여자들의 이야기. 당연히 주말 저녁 드라마를 떠올리겠지만, 트렌디 드라마의 각축장인 수목 10시에 방영될 드라마다. 다중인격(MBC )과 이중인격(SBS )의 치열한 싸움 사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오늘(2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정부의 공공기관 압박 정책이 공영방송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KBS와 EBS에 2014년 수익의 일부를 국고에 반납하라고 통보했다. 정부가 공영방송에 배당을 요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KBS와 EBS는 정부가 전액 출자한 회사이지만 방송법 상 국회 결산승인 대상이어서 국회에서 별도로 결산을 승인하고 배당을 결정하
■황사, 3월에 다시 오나= 지난 23일 황사 발생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하게 올라간 가운데, 3월에 대형 황사가 다시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발생한 황사는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된 것이 원인으로, 초봄까지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3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북서풍이 불 때, 강력한 황사가 동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난 10년간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소개해온 KBS 1TV 프로그램 가 종영했다. 는 지난 22일 451회 ‘캔디 아줌마 아슬쿨의 행복’ 편을 끝으로 10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는 2005년 1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55개국
KBS, MBC, SBS, EBS, OBS 등 5개 지상파 방송사가 설 연휴를 맞아 특선 영화 총 28편을 방영한다. 장르는 액션, 사극, 코미디, 판타지, 애니메이션, 아시아영화시리즈까지 다양하다. 5일간의 연휴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한 편쯤은 자기 취향에 맞는 영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KBS는 무려 12편을 편성했다. 홍콩의
“우리는 또는 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후안강 교수는 이번에도 질러버렸다. 칭화대 교수이자 국정연구중심(國情硏究中心)을 이끌고 있는 후 교수는 KBS가 1월 8부작으로 방송한 에서 중국이 조만간 슈퍼파워가 될 것이라고 과감하게 선언해 버린 것이다. 업계 아니
“공적인 토의는 결코 억제되어서는 안되며 광범위하고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보장되어야 한다”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곽종훈)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KBS ‘의문의 천안함, 논쟁은 끝났나’편(이하 ‘천안함’편, 2010년 11월 17일 방송)에
■이완구 인준 오늘 결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위한 국회 본 회의를 앞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떤 결론이 내려져도 정국은 요동칠 것이란 전망 속에 새누리당은 야당이 본회의에 불참하더라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불참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인준안을 처리한다는 강경한 방침을 내세
KBS가 2015년을 맞아 프로그램 대개편을 시행한지 한 달 반. 개편 ‘성적’에 대한 평가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 가운데, 신설된 대표 프로그램들을 찬찬히 되돌아봤다. KBS는 예고했던 ‘대대적인 변화와 개혁’을 얼마나 이루었을까? KBS 대개편 프로그램을 정복해보자.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한 식당. 이곳에서
■부장판사는 악플러?= 현직 부장판사가 최근 7년간 인터넷에 익명으로 정치 편향적인 혐오성 막말 댓글을 작성해온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수도권 지방법원에 근무 중인 한 부장판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 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여러개의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수천개에 달하는 댓글을 달았다. 대법원은 법관윤리강령에 A 부
이인호 KBS 이사장이 프로그램에 개입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제812차 임시이사회에서 이 이사장은 지난 7일 방송된 (이하 뿌리깊은 미래)에 대해 토론할 것을 주장하며 ‘우매한 제작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PD협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는 지난 10일과 11일 예심을 거쳐 제27회 한국PD대상 TV·라디오 부문 본심 진출작 37편을 선정했다.이번 한국PD대상에는 TV 16편, 라디오 13편, 지역 8편 등 총 37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실험정신상TV부문에는 KBS , EBS
한동안 뱀파이어물이 무척이나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영화 을 시작으로 책, 드라마, 영화를 불문하고 뱀파이어 열풍이 불었고,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케이블 TV에서는 OCN 등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기획·방영되기도 했다. 이제 지상파에도 뱀파이어가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