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여론조사 문제점 지적… ‘표심 왜곡’ 경향일보가 1일 톱기사와 4면 기획기사를 통해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향은 〈여론조사 ‘표심 왜곡’ 우려〉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달 26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공중파 방송과 신문등은 하루도 빠짐없이 주요 지역구별 지지율 여론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9명 가운데 3명의 대통령 몫 추천 방통심의위원이 결정됐다. 청와대는 2일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9명의 방통심의위원 가운데 대통령 몫 추천으로 박명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정호 고려대 교수, 박천일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라 모두
지난 1일 최시중 방통위원장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통위원장으로서 방통위의 계획과 비전을 밝히는 첫 시험대였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최 방통위원장은 “이동통신 요금 20% 인하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 같은 계획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요금 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제시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방통심의위가 한 달 째 업무 공백 사태를 빚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통폐합으로 기존의 통신과 방송의 심의기능을 총괄하는 민간기구로 아직까지 심의위원 위촉이 끝나지 않아 예산은 물론 직제 등 교통정리가 되지 않아 업무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방통위와 달리 방통심의위는 선임된 방통심의위원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공무원 신분 전환 과정에서 직급 산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구 방송위 직원 159명에 대한 특별채용 기준이 확정됐다. 방통위는 1일 ‘정원 내에 동일 직급 이하 지원 자격’을 골자로 한 공무원 특별채용을 공지했다. 방통위는 고공단(1, 2급)을 제외한 일반직 3~7급은 구 방송위 기존 직급을 기준으로 지
대기업 등이 포함된 광고주의 모임인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가 최근 협회원인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광고 연계 판매(패키지 판매)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가 향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 제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광고주협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패키지 판매에 대한 불공정 사례 등을 취합중인 것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 옮겨간 구 방송위 직원들의 직급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표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 정통부 직원들로 구성된 방통위 노조는 지난 28일 상급단체인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이름으로, 사실상 “구 방송위 직원들의 공무원 전환을 2직급 하향해서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 방송위 직원들은
KBS가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디지털 TV 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BS는 “지난 28일 삼성전자, LG전자는 앞으로 디지털전환과정에서 수신기에 야기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기반기술, 응용기술 및 서비스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TV방송의 고품질 수신환경 마련을
28일 한국언론정보학회와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1세기 KBS의 현실과 전망'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가 미디어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공영방송 KBS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KBS2, MBC 에 대한 민영화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영방송의 필요성을 역설해
케이블 업계의 양대 축인 SO협의회와 PP협의회의 수장 등이 최근 출범한 뉴라이트전국연합의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이하 뉴라이트정책센터)에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케이블 사업자들이 현 정권에 정치적으로 줄서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오광성 SO협의회장(씨앤앰 부회장)은 지난 19일 뉴라이트정책센터가 밝힌 1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방통위)는 26일 부위원장으로 송도균 위원을 선임했다. 방통위는 “이 날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상임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송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은 부위원장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한다. 방통위 부위원장은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은 수행하며, 필요한 경우 위
서울 광화문 방통위원회 청사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방통위원장 및 상임위원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사, 직원들과의 상견례 등 약 10여분 만에 간략하게 마무리됐다. 애초 방통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은 오후 2시 임명식 뒤에 내부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장에서 최
26일 공식 임명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키워드는 ‘융합’과 ‘성장’”이라며 “우리 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올해를 방송통신 융합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40여 년간 체화된 독립성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과 상임위원 공식 임명이 26일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통위 내부 인사 발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직제령 상 위원장이 공식 임명 된 지 10일 내에 인사발령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사권자인 방통위 위원장이 공식 임명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주요 부서장에 대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방통위에서 가장 큰 조직인 &l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출범했다. 방통위 노조는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소속으로 구 정보통신부 직장협의회와 전파연구소 노조를 단일화한 조직으로 초대 위원장에는 구 정통부 직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조정득 씨가 선출됐다. 하지만 이번에 출범한 방통위 노동조합은 방송위 직원들을 제외한 정통부 6급 이하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벌써부터 논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이 최근 방송․통신 정책을 개진하기 위한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이하 정책센터)’를 발족한 데 대해 방송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이하 정책센터)’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가 주도했다.
빠르면 오늘(25일)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가 “최시중 씨 임명강행은 떼쓰기 권력 남용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조는 24일 ‘최시중 씨 임명강행은 여론 짓밟는 도발이다’는 성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