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로 재직 중인 신태섭 동의대 교수가 학교 측으로부터 이사직 사퇴압력을 받은 지난 석 달간의 기록이 담긴 문건을 3일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신 교수를 해임한 강창석 동의대 총장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감사와 정치권의 압력 등을 언급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동의대와 교육부는 신 교수의 문건의 진위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상태지만
MBC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언론계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MBC 구성원들은 이번 한 주 동안 긴급 총회를 갖고, 규탄 집회를 여는 등 검찰의 ‘부당 수사’에 대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고, 언론·시민단체들도 검찰 수사의 타당성 여부를 따져보는 긴급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MBC PD협회는
최근 동의대 측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신태섭 교수(사진)의 구명을 위해 언론시민단체, 지역 단체 등 각계에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수들이 직접 나섰다.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부울경언론학회는 “동의대 신태섭 교수 해임과 관련 ‘신태섭교수해임진상조사특별위원회’(이하 신태섭교수진상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이 7월 2일 오후 2시 총파업에 돌입한다. 언론노조는 앞선 30일 효성광주냉장에 보관중인 ‘미국산 쇠고기’ 반출 저지 투쟁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한다. 언론노조는 7월 2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7월 4
‘인터넷 언론의 공정성과 선거보도 심의제도’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 열린다. 한국언론학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효성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가 3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하지만 광우병이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촛불 문화제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 ‘성난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촛불 문화제 참여자 색출에 나선 이명박 정부는 시민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촛불 문화제는 이번 주에도 매일 밤 시민
한국언론학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보도와 한국 저널리즘의 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7번째 진단과 대안 토론회는 ‘삼성 특검 보도 분석’과 ‘대기업 홍보와 언론 보도의 이해상충 모델’ 등 크게
한국언론학회와 광주전남언론학회는 29일 오후 2시 한국방송광고공사 광주지사 강당에서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케이블 TV생존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호남지역 SO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윤석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 △방송통신 융합이 국내 케이블 TV산업에 미칠 영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
제18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08’(18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이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미디어 융합의 미래(Th
22일 오후 2시 희망제작소 2층에서 ‘공동체라디오 정규사업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언론학회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며 한국커뮤니티라디오방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수경 성서공동체라디오 대표가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주파수정책과 운영모델을 주제로, 김경환 상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공동체라디오 정규사업에
5월 첫째주 미디어계 가장 큰 일정 중 하나는 SBS 주최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이다. ‘서울디지털포럼2008'은 6∼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상상력-기술, 정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우주 저 너머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 회장을 비롯해 CBS그룹의
이명박 정부가 미디어 정책에 있어 공공성을 완전히 접고 승자 독식의 시장 속으로 뛰어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25일 한국언론학회와 방송학회 등 4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세미나 축사에서 “공영방송의 소유 형태, 신문방송 겸영, 방송통신 융합과 같은 문제를 하나씩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디어 관련법들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5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한국언론학회와 방송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세미나 축사를 통해 “공영방송의 소유 형태, 신문방송 겸영, 방송통신 융합과 같은 문제를 하나씩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디어 관련법들을 모두 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신문
4월 마지막주는 18대 총선을 평가하는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18대 총선에서 각 방송사들의 예측조사가 어긋났다. 이에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는 29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의 선거예측 조사, 왜 틀리는가?’를 주제로 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18대 총선에서도 각 방송사들의 예측조사는 어긋났다. 이에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는 29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의 선거예측 조사, 왜 틀리는가?’를 주제로 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선거예측조사,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봄철 정기학술 대회’가 오는 24~26일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융합, 그리고 축제’라는 주제로 △여론다양성 강화를 위한 신문지원 정책 △방송 융합환경에서의 지상파 관련 법제도 정
4월 넷째 주에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영화 부문에선 〈밀양〉, 〈추격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이 작품상을 놓고 겨루는 가운데, TV 부문에선 MBC 〈커피프린스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