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 1월 26일 오후 9시 50분3인의 연예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책을 읽으며 그 책의 내용대로 살아보는,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사람과 책과의 동거’ 프로그램. 연예인 출연자들은 사전 미팅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사를 토로하고, 이를 토대로 각자에게 맞는 책을 받은 후 그 책을 읽으면서 각자 자신에 맞는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해가야 한다.#원기준 - 푸드트럭으로 꾸는 성공신화의 꿈!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으로 장사를 결정한 원기준. 푸드트
▲ KBS 1TV / 1월 25일 오후 7시 35분# 부부, 사표를 쓰다대한민국에서 소위 명문 대학교를 졸업을 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녔던 임진영(42) 씨, 백래혁(41) 씨 부부. 남편 백래혁 씨는 외국계 금융법인 수석 컨설턴트, 아내 임진영 씨는 뉴욕,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를 제 집처럼 드나들며남들이 선망하는 일을 해오던 커리어 우먼이었다. 그러나 한 달 뒤에도, 일 년 뒤에도 똑같이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갔다. 어느 날 우연히 푸드 트럭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고 임진영 씨는 결심했다. ‘나만의
지역MBC가 ‘용기를 낸 막내 기자들을 위한 지역MBC 동료들의 경위서’ 영상을 올렸던 기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24일 지역MBC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지역MBC에서 영상에 참여한 기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MBC 사장단회의에서 관련 얘기가 오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대전, 안동, 울산, 경남MBC 기자들이 경위서 제출을 요구받았다. 원주MBC는 ‘구두경고’를 받았다.앞서 지역MBC 16개 계열사 기자들은 함께 공정한 MBC를 만들기 위해 더 힘쓰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바른정당이 본격적으로 창당하는 자리에서 언론노조가 언론장악방지법의 2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는 24일 오후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창당대회장 앞에서 언론장악방지법 처리를 호소하는 피켓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하는 일명 ‘언론장악방지법’은 현재 새누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정당의 새로운 모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명박근혜정권의 적폐들과 단절해야 한다. 새누리 집권 10년의 적폐와 과오에 대해 인정
▲ EBS / 1월 24일 오후 9시 50분# 전쟁을 일으킨 물고기, 대구‘대구’라는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생사를 걸고 전쟁을 일으킨 나라가 있다. 우리에게 신비로운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가 그 주인공이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국과 세 차례 ‘대구 전쟁(The cod war)’ 을 치룬 아이슬란드를 찾아가 그들이 왜 대구를 지켜야 했는지 파헤쳐 본다.# 대항해 시대의 빛과 그림자, 대구한편 대구의 길을 개척하고도 500년간 비밀에 부친 민족이 있다. 스페인 북부와 프랑스 남부에
KBS와 SBS가 오는 25일과 26일 나란히 새 수목드라마를 선보인다.KBS는 25일 배우 남궁민, 남상미 주연의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을 내놓는다.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필사적으로 TQ그룹에 입사하게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다.SBS는 26일 조선시대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드라마 1부와 2부를 연속 방영한다.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의 예술과
▲ EBS / 1월 23일 오후 9시 30분1부. 거침없이 무전여행“무서울 것 없고 잃을 것 없는 이십대 때 가야하는 게 무전여행 아닐까요?”바닷바람 날리는 전라남도 진도의 해안도로 한복판. 스물여섯 대학생, 길현규·이성호 두 친구가 떴다! 누구를 만나든 큰소리로 인사부터 하는 패기와 두 손 걷어붙이고 달려가는 적극성. 여행에 필요한 것이라면, ‘돈 빼고 다 갖춘’ 그들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즘 진도는 제철 맞은 겨울 수확이 한창이다. 밭에는 파릇파릇한 대파가 출하를 기다리고 바다에는 이맘때면 가
일명 ‘언론장악방지법’ 처리에 새로운 물꼬가 트였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이하 미방위) 야3당 위원 14명은 20일 미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송 관련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지지부진하던 ‘언론장악방지법’ 처리가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언론장악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야3당이 안건조정위 2/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안건조정위는 국회법 제57조의2에 따라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구성될 수 있다. 조정위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제1교섭단체가 위원 3명과 조정위원장을 정한다.
MBC 뉴스를 '공정'하다 말하는, 신념인지 맹신인지 알 수 없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의 ‘믿음’이 우려스럽다.지난 19일 MBC 상반기 업무보고가 끝나는 자리에서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김원배 이사는 MBC 임원진을 향해 “MBC 뉴스 시청률이 다른 언론사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때그때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계속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그럼 언젠가는 시청률이 올라갈 것이다. 지금까지 지켜왔듯이 앞으로 지켜나가는 게 좋지 않겠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태극기 집회에서 MBC가 절대적으로 환영받는다”며 “여러 매체가 왜곡 조작 방송을 하니 애국시민들이 미흡하지만 MBC만 보고 있다”고 주장해 이사회 내부에서 논란이 일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발언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19일 오후 가진 임시 이사회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장겸 MBC 보도본부장이 참석해 업무보고를 가졌다.회의는 모두발언을 제외하고 비공개로 이뤄졌지만 이사회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이사에 따르면 고 이사장은
언론학자들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이하 미방위) 위원들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대를 형성했다.미방위는 지난 18일 오후 일명 ‘언론장악방지법’으로 불리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창근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명예교수,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의견을 전했다.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발의된 방송법 개정안은 △공영방송(KBS, MBC, EBS
“책이 정말 잘 팔렸으면 좋겠다. 베스트셀러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기를 바란다. ‘드라마PD가 왜 드라마는 안 만들고 영어공부 책을 쓰고 있지?‘ 저만의 문제가 아니다. 언론인의 꿈을 꾸고 기자, PD로 살겠다고 MBC에 온 사람들이, 파업이 끝난 지 5년인데 아직도 현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다행이다. 책이 정말 잘 팔리고 있다. 출간된 지 일주일도 안 된 지금, 책은 종합 베스트셀러 11위, ‘자기계발’ 분야 2위에 안착했다. 독학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까지 다녔던 김민식 MB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야당 추천 이사들이 ‘2017년도 MBC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광한 MBC 사장에게 MBC 보도부문 신뢰성 추락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MBC 대주주이자 MBC 관리・감독 기구인 방문진은 16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2017년도 MBC 상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자리에 참석한 안광한 MBC 사장은 모두발언으로 방송부문, 경영부문 업무보고를 가졌다. 안 사장은 특히 보도부문에 대해 “중립성을 지키는 뉴스기조가 시청률 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면서도, 개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미방위 회의실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한 공청회를 가진다.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방식 개선방안, 사장 선임 시 특별다수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관련 법안은 지난해 7월 국회의원 162명이 공동 발의했지만 미방위 새누리당 위원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됐다. 이에 미방위는 1월 중으로 공청회를 가진 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 2017년 1월 16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이하 언론시국회)와 MBC를국민의품으로!공동대책위원회(이하 MBC공대위)가 특검에 정윤회와 안광한 MBC 사장의 구속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언론시국회와 MBC공대위는 13일 오후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공영방송을 농단한 의혹을 받고 있는 MBC 안광한 사장 구속과 언론부역자 청산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근 TV조선과 의 보도를 통해 안광한 MBC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정윤회와 독대하고 정권에 우호적인 보도를 내줄 것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언론시
안광한 MBC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정윤회와 독대해 우호적인 보도 협조 요청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TV조선은 앞서 지난 11일 에서 익명으로 이 같은 의혹을 보도했고, 12일 이 익명의 방송사 사장이 안광한 MBC 사장이라고 추가 보도했다. 이에 MBC는 “지난 11일 TV조선에 이어 미디어오늘의 문화방송 안광한 사장에 대한 보도는 근거가 없는 터무니없는 음해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문화방송이 이미 TV조선 취재 시에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MBC 아나운서들이 피켓시위에 동참하고 나섰다. 허일후,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12일 오후 MBC 로비에서 MBC 기자, PD들과 함께 피켓을 나눠들었다.MBC 내부구성원들이 MBC를 되살리기 위해 다시 일어서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MBC PD들의 '릴레이 피켓시위', MBC 막내기자들의 반성 영상으로 촉발된 MBC 기자들의 '릴레이 반성 영상'에 이어 아나운서들까지 들고 일어난 것이다.이날 허일후, 김정근 아나운서는 “보고싶습니다. 듣고싶습니다. 부당하게 쫓겨난 11명의 아나운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