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말 한국은행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가계 빚이 무려 922조원에 달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우리나라 가계대출 원리금 부담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수준에 육박한다고 경고했다. 도대체 가계 빚은 왜 이렇게 많으며 서브프라임은 왜 위험한 걸까?EBS는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을 통해 자본주의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진
20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택시를 타면 EBS 라디오(FM 104.5MHz)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EBS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개념 독서운동인 ‘책 읽는 택시’를 출범했다. ‘책 읽는 택시’는 책시에서 EBS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언제 어디서나 들
투자에 성공하는 비밀, ‘뇌’에 있다리처드 L. 피터슨 지음, 〈투자자의 뇌〉(이상, 25000원)투자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있다. 치밀한 차트 분석이나 애널리스트의 강력추천이 아니다. 탐욕과 공포를 이기며 냉철하게 원칙을 지키는 ‘마음과 정신’의 승리가 성공 투자의 비결이다. 저자는 탐욕과 공포를 이기는
MBC 〈무한도전〉을 만든 PD라고 하면 대부분이 김태호 PD를 떠올릴 것이라 본다. 그러나 처음 〈무한도전〉을 만든 사람은 ‘잘 마른 멸치’로 불리는 권석 PD다. 20여 년간〈무한도전〉외에도 〈놀러와〉〈전파견문록〉 등을 연출하며 예능의 잔뼈가 굵은 그가 〈아이디어는 엉덩이에서 나온다〉(권석 지음/새녘)를 써냈다.방송가에는 &lsqu
수도권 민영 라디오 경기방송(FM 99.9MHz)과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우 박중훈이 함께 하는 ‘DJ오디션-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지난 10일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라디오스타’는 라디오 DJ·작가 오디션으로 참가자들이 멘토에게 교육받고 직접 방송을 만드는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연일 ‘과거사’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5·16’과 ‘유신정권’은 물론 ‘장준하’와 ‘인혁당’ 사건에 대한 발언으로 정치권 안팎으로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다. 대선을
순종인 우성 형질의 노란색 콩과 열성 형질의 초록색 콩이 만나면 우성인 노란색 콩이 나온다는 ‘우성의 법칙’은 멘델의 유명한 이론이다. KBS 2TV 새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첫 회부터 ‘우성의 법칙’을 보여주며 시트콤의 주축이 되는 두 가족을 대놓고 우성과 열성으로 나눈다.이야기는 우신혜(황신혜 분)의 우성
tbs 교통방송이 ‘시민·시사·생활’이란 키워드로 오는 17일 가을 개편에 들어간다.먼저 tbs TV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색다른 토론 설전(舌戰)〉을 선보인다. 시사·경제·사회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KBS 아나운서 출신인 오미영 교
서울드라마어워즈2012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국 BBC 드라마 〈셜록 2〉의 일레인 카메론 감독이 지난 8월 31일 서울 명륜2가 CGV대학로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셜록 2〉는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로 일레인 카메론 감독은 시즌 2의 3번째 에피소드 ‘영웅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서울드라마어워즈2012 시상식에서 국내 드라마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위원장 우원길)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 시상식에서 대상과 작품상 수상작 및 개인부문 수상자 등을 발표했다.대상에 선정된
CBS 새 PD협회장에 조충남 PD가 지난 29일 취임했다.1996년 CBS에 입사한 조충남 신임 PD협회장은 시사교양제작부 소속으로〈뉴스야 놀자〉, 〈CBS 초대석〉 등을 연출했다. 현재 〈김미화의 여러분〉을 연출하고 있다.조 PD협회장은 “PD저널리즘이 요즘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제작환경도 녹록치 않은데 그 안에서 PD들이 자율성과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가 시상하는 149회 이달의 PD상에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와 TBC 〈싱싱 고향별곡〉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TV 예능드라마부문 수상작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연출 조남국, 촬영 김대권, 작가 박경수)는 딸을 위해 세상과 맞서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