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 24일 ‘ 쇠고기 추가협상 무엇을 얻었나’를 방송한다. 은 먼저 쇠고기 추가협상이 실질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지 점검한다. 지난 21일 발표된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00점 만점에 90점짜리 협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와 한나라당도 이와 다르지 않은 반응을 내놨다.
검찰이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MBC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MBC 의 수사를 의뢰한 사건을 형사 2부에 배당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OBS 제작국에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삼삼오오 TV 앞에 모인 선배들이 막내 PD의 마수걸이 진행에 합격점을 준 것이다.환호의 주인공은 23일부터 의 진행을 맡게 된 유일용 PD. 입사 8개월 차인 유 PD는 이날 에 얼굴을 비치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는 23일부터 로 개편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의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OBS경인TV 은 20일부터 8회에 걸쳐 뮤지컬 의 남·녀 주인공 등 주요배역을 선발하는 오디션 과정을 생방송한다.
OBS경인TV (쇼영)의 한 꼭지인 ‘더 인터뷰’가 로 독립했다. 단, 기존의 의 꼭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EBS(사장 구관서)가 교육방송 34주년 공사 창립 8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도곡동 EBS 본사 1층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성영소 이사장, 구관서 사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역사상 가장 멍청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쏟아졌다.”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긴 UCC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이 UCC는 촛불을 들고 모이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국인’을 규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은 106 만 명, 그 중 11만 명은 결혼이주민이다. 2020년 다섯 명 중 한 명은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된다. ‘단일민족’임을 자처하던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EBS가 교육방송 34년, 창사 8주년 특집으로 21일 방송하는 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연출을 맡은 장도훈 PD는 “도시에서는 이주민들에 대해 별 관심이 없지만 농촌은 이미 국제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8개 시민·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미디어행동은 17일 오전 OECD 장관회의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위원장은 정권의 언론장악에 대해 사죄하고 (방통위원장직에서)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시각 최시중 위원장은 주최국 의장 자격으로 OECD 장관회의 개막연설을 했다.
EBS가 방송사상 최초로 프랑스 방송사와 공동제작한 미술교육 TV 애니메이션 를 16일부터 방송했다. 한국의 EBS와 '캐릭터플랜', 프랑스의 France 5와 '문스쿱그룹'의 '프랑스 애니메이션'이 공동기획, 제작한 는 2년 간의 사전준비와 3년의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과 프랑스 국립영상센터(CNC)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작품의 저작권은 양국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유하며, 제작비 52억 여원은 양국에서 절반씩 부담하고 모든 수익 역시 50%씩 배분하게 된다.
17일부터 '인터넷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OECD 장관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정보통신정책과 인권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진보네트워크센터와 인권단체연석회의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COEX OECD 장관회의 사전포럼 행사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은 인터넷 강국은 커녕 후진국"이라며 정부의 인터넷 및 정보통신 정책을 비판했다.
‘언론 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이 정부의 언론장악을 규탄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디어행동은 11일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독립을 책임져야 할 방통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시중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