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 : 오전 9시 20분]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이사회 장소를 ‘기습’ 변경했으나, 야당추천 이사들에게는 장소변경 고지만 한 채 개최장소조차 알려주지 않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사들의 업무를 관장하는 이사회 사무국에서 조차 장소변경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어, 논란을 더하고 있다.KBS이사회는 20일 오후 9시 KB
[1신 : 오전 9시]KBS 후임 사장공모에 24명이 지원함에 따라 21일 오전 9시에 개최할 것으로 예정된 KBS이사회를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야당 추천이사인 이기욱, 박동영, 이지영, 남윤인순 이사가 KBS이사회가 열리는 KBS본관 제1회의실에 입실한 가운데 KBS 노조와 사원행동 측 100여명이 회의장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유재천
KBS 후임사장 공모에 총15~6명이 응모한 것으로 파악됐다.사장공모 접수를 한 시간 앞둔 20일 오후 5시 현재 KBS이사회 사무국에 사장으로 응모한 후보는 김성호 전 KBSi 사장, 김은구 전 KBS 이사, 강대영 전 KBS 부사장, 강동순 전 KBS 감사, 이민희 전 KBS 미디어 사장, 심의표 전 KBS 감사, 이형모 전 KBS 부사장, 안동수 전
공공미디어연구소가 21일부터 나흘간 ‘미디어액션스쿨’(Media Action School)이란 이름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미디어액션스쿨은 미디어가 갖고 있는 공공적 영역을 이해하고 언론인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예비언론인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현업 언론인들이 함께 하는 자리. 공공미디어연구소 측은 “캠프를
현업단체, 토론자 대표성에 문제제기 … “9월 중으로 연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달 29일 입법예고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 등 방송현업인단체의 거센 반발로 개최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검찰이 MBC 제작진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MBC 측은 19일 오후 검찰로부터 제작진 7명에 대한 소환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의 제작진에 대한 소환 통보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일부에서는 이번 소환 통보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만약
KBS 새 사장선임을 놓고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KBS이사회는 21일 오전 9시 임시이사회를 열고, KBS 후임 사장공모에 응시한 후보들을 상대로 3~5배수로 압축하는 서류심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KBS이사회 사무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이사회 개최를 부인하고 있으며, 야당 추천 이사 4명 역시
MBC경영진이 지난 12일 MBC 〈PD수첩〉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의 재심을 거부하고, 사과방송을 강행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언론계 안팎에서 “정치 심의”라는 비판이 나오고,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에 MBC 경영진이 전격 받아들인 것으로 MBC내부
[일시:2008년 8월15일/장소:프레스센터앞] KBS사원행동 주최로 '공영방송 사수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이수호 민노당 최고위원,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노웅래 전 열린우리당 의원,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등 각계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베이징올림픽으로 후끈 달아올라 있는 15일 광복절 저녁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는 올림픽 중계를 지켜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환호 소리가 광장을 빼곡히 메우고 있었다.그 뜨거운 열기를 식히듯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길을 걸어가는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때마침 중계된 남자 양궁 결승전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에 두 눈을 고정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는 왜 무산된 것일까.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2월 구 방송위원회에서 논의될 때부터 케이블 SO의 방송권역 확대, 대기업의 방송사 소유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방송계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 등의 지분을 소유할
GTB강원민방(대표이사 박용수)이 지난 12일 전국언론노동조합 GTB지부 심규정 지부장을 해고하고 김정섭 부지부장을 정직 1개월 처분해 노조가 “보복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GTB측은 “재허가와 관련하여 보복성 인사 조치가 아니”라고 14일 입장을 밝혔다. GTB는 “이번 징계조치는 회사가 정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 노조)가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KBS 낙하산 사장 임명저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가 끝내 파행을 겪으며 무산됐다. 언론노조를 비롯한 시민언론단체 등은 절차상 문제와 패널 선정의 편향성을 들어 “공청회 무효”를 주장하면서 개최되지 않았다. 이에 방통위 측은 “오늘 공청회를 개최한 뒤 추후 의견을 반영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공동대표 양승동·이광규)이 이사회의 사장 공모절차 저지투쟁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주최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 토론자 선정,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파행되고 있다. 방통위는 14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실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청회 시작 전에 최상재
MBC가 〈PD수첩〉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청자 사과’ 명령을 받아들여 12일 밤 전격적으로 사과방송을 내보내고 책임자를 보직해임한데 대해 시사교양국 PD들이 경영진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사교양국 PD 40여명은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여의도 경영센터 1층 로비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PD수첩〉에 대한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