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를 점지하신 삼신할미 반성하라” “업무태만 근무태만 저승사자 각성하라” “사장해임 원천무효 공영방송 못내준다” 8일 오전 KBS 이사회가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권고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는 5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사회가 열리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된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23명이 8일 오후 5시께 풀려났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성제 MBC 노조위원장, 성유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최용수 KBS PD 등은 KBS 이사회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이사회의
[12신 : 오후 1시 30분]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이 통과됨에 따라 KBS노조 집행부를 제외한 KBS조합원 300여명이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KBS이사회가 제청한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이 원천무효”라고 선언하고,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에 결연
경찰은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을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열던 시민들을 막무가내로 진압했다. 경찰은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제 MBC 노조 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성유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그리고 현상윤, 최용수 KBS PD 등 20여 명을 무더기로 강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경찰이 8일 열리는 KBS 이사회를 앞두고 ‘초강수’를 뒀다. 경찰은 7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을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열던 시민들을 막무가내로 진압했다. 경찰은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제 언론노조 MBC 본부 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성유보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 그리고 현상윤, 최용수 KBS PD
정연주 KBS 사장, 감사원 보고서 정면 반박 감사원으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은 정연주 KBS 사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보고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감사원 보고서는 거짓과 왜곡, 자의적인 자료선택과 해석 등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7일 해임요구 무효처분 확인소송과 효력 집행정지 신
“대통령이 법률 위반하면 탄핵사유가 된다. 법에도 없는 해임권을 발동하면서까지 KBS 사장을 해임하는지 지켜보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6일 오후 7시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이 주최하는 ‘공영방송 사수 및 방송장악 규탄을 위한 촛불문화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집회에 참석
감사원의 정연주 사장 해임 요구와 KBS 이사회의 정 사장 해임 추진에 대해 KBS 구성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KBS 구성원들은 6일 호소문을 내어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를 “구성원을 향한 무자비한 테러”로 규정하고, “이사회의 사장 해임 건의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투쟁에 동참을 호소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원에 대해 사측이 인사위원회 회부와 사법처리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가 6일 성명을 내 “폭압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장실을 지키려는 구본홍 씨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최시중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신태섭 KBS 이사를 ‘초법적’으로 해임하고,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들러리로 전락한 KBS 이사회 역시 자신들의 권한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장 해임 권고안’ 통과를 ‘초법적’으로 시도하더니, 헌법기관인 감사원마저 법을 무시하면
지난 4일에 이어 오늘(6일) 새벽‘기습 출근’을 감행한 YTN 구본홍 사장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의 농성이 오전 10시 40분 계속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구 사장은 오전 5시 30분경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이 부실경영과 인사권 남용 등의 책임을 물어 정연주 KBS 사장의 해임 요구를 의결한데 대해 각계에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언론계 안팎에선 ‘정치특감’의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는 7일 있을 KBS 이사회까지 격렬하게 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KBS본부 박승규 위원장을 제명하고 강동구 부위원장과 조봉호 사무처장을 해임한데 대해 KBS본부가 언론노조를 상대로 5일 서울중앙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KBS본부는 5일 발행된 특보를 통해 언론노조의 징계가 절차상 하자를 드러냈다며, 가처분 신청과 재판을 통해 박승규 위원장 등의 복권에 나설 것이라고
어제(4일) ‘기습 출근’해 노조의 반발 속에 5시간 만에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조합원들의 반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5일 KBS 본부 조합원들에게 담화문을 발송하고 박승규 본부장(제명)과 강동구 부본부장, 조봉호 사무처장(이상 해임)에 대한 언론노조의 징계조치와 관련해 “KBS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의”라고 설명했다. “KBS본부 임원들 ‘친정연주 vs. 반정연주’ 논리로 KBS 지키기 막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비상대책위원회가 언론노조를 탈퇴해 기업별 노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지난달 31일 언론노조가 박승규 위원장을 제명하고 강동구 부위원장, 조봉호 사무처장을 해임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4일 발행된 특보를 통해 “KBS 노조의 조직 형태를 산별에서 기업별 노조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