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전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위원장에 신상진, 조원진 의원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국회법(제41조 4항)에서 정한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전반기와 후반기 각 2년씩 위원장을 맡아야 하는데도, 새누리당에선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전반기 미방위원장 임기 첫 1년을 신상진 의원이, 나머지 1년을 조원진 의원이 맡는 쪽으로 정리했다.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새누리당이 대선을 앞두고 ‘여당’으로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게 확실한 마지막 시기인 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
CSTV(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채널A(동아일보)가 종합편성채널의 보도공정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일제히 ‘PD저널리즘’을 비판했다. 지난 10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보도의 공정성,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조·중·동 종편채널 관계자들은 “M
신규 종합편성채널들이 보도 공정성 확보방안을 내놨다. CSTV(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채널A(동아일보), MBS(매일경제)는 모두 공정방송위원회나 시청자위원회 등을 통해 공영성을 확보하고 제도를 통해 편성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종편채널에서 가장 큰 우려로 지적되는 신문사 논조 재생산에 의한 보수 여론 획일화에 대해서는 채널 대부
장윤택 전 KBS본부장과 김현준 전 KBS드라마국장이 가 준비하는 종합편성채널 CSTV(대표이사 오지철)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CSTV는 10일 전무에 장윤택 전 KBS 편성본부장, 보도본부장에 강효상 조선일보 부국장 겸 전 조선경제i 대표, 컨텐츠본부장에 김현준 전 KBS 드라마국장, 편성실장에 윤석암 전 CJ미디어 방송본부장, 경
檢, PD수첩 제작진 전원 실형 구형 검찰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하고 왜곡해 보도한 혐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 전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조능희 전 CP(책임프로듀서)와 김보슬 PD, 김은희 작가에게 징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