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들이 광우병 보도를 한 제작진을 기소한 정병두 검사가 대법관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임명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로 당선 1년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호재와 악재가 교차하면서 지지율이 등락을 거듭했다. 박 대통령이 후보 당시 내걸었던 공약 이행 내용을 살펴보면 복지 확대와 경제 민주화 등 핵심 공약 등이 많이 후퇴한 것으로 분석됐다.당선 1년, 복지 확대·경제민주화 핵심공약 후퇴는 5면 기사에서 박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수감됐다. 수원지방법원 오상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5시간 반 만에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 증거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국가정보원은 길게는 10일 동안 이 의원에
‘벽에 막힌’ KBS 도청 의혹 수사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도청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장모 기자의 선배인 정치부 기자 4명에 대한 통신내역 조회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사실이 18일 확인됐다. 는 8면 기사다. 서울남부지법은 “정확한 물증이
한-미 FTA 재협상 결렬…‘장기표류’ 가능성도 G20 정상회의 전 타결을 목표로 비공개로 진행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일단 결렬됐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른 시일 안에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통상장관 회의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재협상의 가장 큰
국회와 정치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시청자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선진과 창조의 모임 측 간사를 맡고 있는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내달 국정감사에 앞서 MBC와 KBS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송사별로 한해 400여 개 정도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는데, 이 중 국회 등 정치관련 프로
〈경향신문〉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이달 말까지 산하지부인 KBS 노조에 대해 조합비를 내지 않고, 본부의 투쟁방침과 달리 독자행동을 할 경우 집행부 제명 등 중징계를 하겠다고 최후 통첩했다”고 보도했다.산별노조 체제에서 KBS 노조 집행부가 ‘정권’(권리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조합원 자격과 교섭권이 박탈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