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혜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가 출연자와 다툼을 벌이다가 진행자가 전화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YTN FM 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내렸다. 방심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진행자가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고도 시창자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소위에서 '주의' 의견을 낸 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방심위는 이 프로그램이 ‘토론 프로그램에서 진행은 형평성‧균형성‧공정성을 유지해야한다’, ‘진행자 또는
[PD저널=이은미 KBS PD] 좋아한다고 말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까봐 또 속물처럼 비쳐질까봐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나는 가방 마니아다. 가방을 너무 좋아해서 작은 가방, 큰 가방 두 개씩 들고 다닌 적도 있고, 가방의 모델명까지는 외우지 않지만 브랜드별 디자인과 최신 경향은 찾아보는 편이다. 휴가를 내고 혼자 가방 박물관을 가보기도 하고, 나만의 디자인 가방을 갖고 싶어 몇 달 동안 주말마다 가방 제작을 배우러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가방의 이미지가 비리나 뇌물이 연상되기도 하고, 분수에 넘치게 명품이나 좇는 사람으로 보
[PD저널=이미나 기자] KBS 과 , EBS , YTN 광복절 특집 5부작 가 이달의 PD상을 받는다.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심사를 거쳐 총 네 편을 제222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인 KBS (연출: 김명숙‧길다영, 촬영: 권혁균, 작가: 신지현)은 5명의 경증 치매인들
700㎒ 대역 주파수 활용을 둘러싼 방송·통신계의 갈등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방송·통신 분야를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그간 통신 쪽으로 기운 정부 논의의 축을 바로잡을 것을 주문하며 정책 결정 이전 국회 차원의 공청회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선생님 시험범위 어디까지 에요?”학교 시험 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선 시험에 안 나오는 범위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냉정함이 필수였다. 국사책에서 단골 비(非)출제 영역은 바로 근현대사 파트였다. 선생님들이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수능에도 잘 나오는 지 않는 바로 그 끝부분 페이지들! 5&middo
노종면 YTN 해직기자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오는 9월부터 국민TV라디오 진행을 맡는다.노 기자는 9월 2일 국민TV라디오 가을철 개편에서 신설 프로그램 (오전 7~9시)를 진행한다.국민TV는 “‘뉴스바’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MBC라디오 에서 하차
평균 열흘에 한번 꼴로 올라오는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가 장안의 화제다. 이들이 신작을 올릴 때마다 조회수 수십만을 기록하며 팟캐스트 순위 1, 2위를 다툰다.‘이이제이’는 음식으로 치면 그야말로 ‘짬뽕’이다. 총선·대선 등 현실정치 얘기서부터 깡패, 아랫도리 얘기
‘지식의 권유’ (김진혁 저 / 토네이도) 이 시대의 정직한 감성 콘텐츠 로 잘 알려진 김진혁 EBS PD가 청춘을 위한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방황하는 청춘들이 ‘고스펙’을 쌓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처세술은 아니다. 저자는 청춘에게 틀에 박힌 ‘성공’이란 공식에 의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5일 국장 및 과장급에 이어 6일자로 사무관급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사실상 대국·대과제 시행에 따른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구 방송위원회 출신 방통위 직원들의 위상이 급격히 약화돼 눈길을 끈다. 방통위는 대국·대과제 시행으로 신설된 정책기획관을 제외한 모든 인사를 단행했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 4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가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폭력 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열었다. 야당과 시민단체가 대규모 장외집회를 공동주최한 것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22년 만이다. 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신문-방송간 교차 소유를 허용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를 해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화부는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헌법재판소의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르고 매체 융합 등 언론 환경 변화에 맞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신문-방송 겸영 금지를 완화하도록 신문법을 개정하겠다고
오늘(2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다. 그러나 차기 정부의 출범은 벌써부터 순탄치 않다. 부동산 과다 보유 및 투기, 축소신고 의혹을 받아온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엿새 만인 지난 24일 저녁 서울 삼청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물러나고자
|contsmark0|지역 지상파 dmb(이동형멀티미디어방송) 방송권역이 재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기 방송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지상파 dmb 방송권역을 단일권역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kbs와 mbc, 지역민방, ytn 등은 방송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수정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3기 방송위는 지역 지상파 dmb 방송권역
2006년 5월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라디오방송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추진계획과 일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디지털 전환 계획도 없다. 라디오는 과연 10년 후 사라지는 것일까. 연속 기고문 2번째 순서로 이상호 kbs 라디오 pd의 기고문을 통해 현재 라디오를 둘러싼 매체환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contsmark1||con
|contsmark0|모바일 tv용 콘텐츠 시급 … 배터리 수명과 서비스 불안정도 해결과제|contsmark1|삼성경제연구소, 방송진흥원 보고서|contsmark2||contsmark3|dmb와 같은 모바일 tv가 확산되려면 이동형 환경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contsmark4|주 시청시간대(출퇴근, 점심시간대)에 맞는 콘텐츠
|contsmark0|요즘 방송위원회 주변이 시끄럽다. 지난달 위성dmb에 지상파 재송신을 사실상 허용한 데 대한 비판이 높더니 급기야 주요 방송사 노사대표들은 위성dmb에 재송신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나섰다. 게다가 지난 4일 발간된 방송위 중장기방송발전위원회 보고서에 대해서도 신규사업자 수익 측면에 편중됐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이처럼 주요 정책 결정과
|contsmark0|지난해 9조7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재계 16위(매출액 기준)를 달리는 sk텔레콤의 입가에는 요즘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지난 19일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재송신을 허용, 자회사인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의 손을 들어준 게 직접적인 원인이기는 하지만 이번 결정이 불러올 파급효과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방송계가 이 웃음의 배경에 더